에스티 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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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지금보다 내일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만으로도 엔도르핀 팍팍 분출되는 이 상상은 무려 60년 전, 라떼 시절 에스티 로더 여사의 뷰티 철학이었다. 그녀가 에스티 로더 화장품을 론칭한 이유 역시 ‘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 후로 오랫동안 에스티 로더는 아름다워지길 원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스티 로더를 사랑하는 이들이여, 모든 여성은 아름답고, 앞으로도 우리는 아름다워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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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랑콤만큼 ‘여성의 행복’에 무한한 관심과 찬사를 보내는 브랜드가 또 있을까? 랑콤은 “여성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한다”라는 뷰티 철학 아래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중 눈여겨봐야 할 빅 캠페인은 바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먼스 위크’! 올해도 ‘2020 랑콤 해피니스 위크’를 진행하며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장 방문 시 다양한 샘플 증정은 물론이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해피니스 머그잔(3월 8일 한정)과 포켓 거울을 증정한다.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사는 당신, 랑콤의 우먼스 위크를 만끽하라!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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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그동안 ‘익셉셔널 뷰티’로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제시했던 헤라가 작년부터 리프레임한 슬로건은 바로 ‘컨템퍼러리 서울 뷰티’. 아시아의 심장이자 가장 트렌디한 도시, 서울에서 최신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만의 멋을 당당히 드러내는 여성, 다시 말해 외모뿐 아니라 내면까지 힙한 아름다움을 지닌 서울리스타가 브랜드의 워너비 뮤즈인 셈. 그렇다면 K-뷰티 덕후가 창궐하는 시대에 헤라가 해야 할 일은? 범글로벌적으로 서울 여성의 섬세한 갬성과 자신감 넘치는 텐션을 널리 알려 선한 뷰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입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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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그동안 입생로랑이 ‘믿구’ 화장품이 된 건 오롯이 패셔너블한 이미지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왕좌에 오르게 된 데는 분명 프랑스어로 ‘파보리트’라는, 입생로랑이 추구하는 뷰티 철학이 많은 여성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터. 여성성과 남성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고정관념에 굴하지 않는 동시에 도전을 멈추지 않는 브랜드의 여성관이 Z세대의 자유분방한 정신과 부합했기 때문이다. 현재 입생로랑 덕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당당한 그대 이름은 바로 파보리트!
SK-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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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l
수많은 패러디 쓰나미로 SK-ll 하면 자동 반사적으로 “놓치지 않을 거예요”가 생각나겠지만 적어도 뷰티 고관여자라면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을 모를 리 만무! 주어진 운명에 맞서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로 김희애, 탕웨이, 이시영 등 셀렙들의 체인지 데스티니 스토리가 그 당시 수많은 여성의 심장을 후벼 팠다. 지금은 일반인의 체인지 데스티니 스토리에 귀 기울이고 있지만 에디터 마음속에는 여전히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케어해주는 찐 화장품 브랜드로 박제됐다.
샹테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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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테카이
밀레니얼 세대는 인간뿐 아니라 동식물의 행복까지 추구한다. 바로 샹테카이의 캐치프레이즈와 일치하는 것. 샹테카이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차별화된 지적인 여성’이기를 바란다. 특히 자연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사람이라면 베스트! 그런 의미에서 샹테카이는 2006년도부터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이 새겨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에는 동물을 사랑하는 3명의 여성 환경 운동가를 오마주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여 판매 수익금의 5%를 여성 단체에 기부하기도. 현재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환경 지킴이라면 샹테카이피셜 당신은 지적인 여성이 틀림없다.
베네피트

베네피트
패키지만 봐도 늘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베네피트의 여성관은 바로 ‘볼드&걸리’! 때로는 소녀스럽고 때로는 대담하고 용기 있는 여성을 의미하는 이 캐치프레이즈는 브랜드가 탄생한 197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시대 배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자연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히피 문화와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는 여성해방운동이 붐을 일으켰다. 자연스레 샌프란시스코 태생인 베네피트 역시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지자”라는 ‘Bold’로부터 영감받아 ‘Bold is Beautiful’ 정신을 이어가게 된 것. 하물며 2020년도에 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라면? 베네피트 슬로건처럼 님 하고 싶은 거 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