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재택근무 시대의 룩북

뜻하지 않은 중국발 재택근무 바람이 우리에게로, 세계로 휘몰아친다. 집에선 뭘 입어야 할까?

BYCOSMOPOLITAN2020.02.28


스웨터+귀걸이
‘꾸안꾸’와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잔느 다마스. 질 좋은 캐시미어 스웨터에 작지만 화려한 드롭 이어링으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균형점을 찾았다. 반지를 낀다면 알이 두드러지지 않는 링 형태가 좋다
 
셔츠 드레스+목걸이  
새틴 질감 셔츠 드레스에 과감한 목걸이를 겹쳐 스타일링 한 알렉사 청. 화려해 보이지만 활동이 편하고 단 세 아이템으로 끝낸 스타일. 통 넓은 셔츠 드레스는 벨트를 하거나 스타킹을 신는 등 소품을 더하기에 따라 변신 가능성 120%. 
 
티셔츠+오버롤즈
종종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배우 기은세. 캐주얼한 그레이 티셔츠와 블랙 오버롤즈로 톤 온 톤 스타일링. 너무 캐주얼해 보이지 않도록 딱 붙는 주얼리를 더했다. 주얼리 형태는 과감하지만 길게 늘어지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인다.
 
티셔츠+배기 팬츠
모델 아이린은 박시한 티셔츠에 과감한 레오파드 패턴 팬츠와 와이드 벨트를 더해 바로 클럽에 가도 될 정도로 눈부시다. 하지만 앉았다 일어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배기팬츠인 게 포인트. 집에서도 뭔가 발산하고 싶을 때, 해볼 만한 스타일. 
 
후디+스키니 팬츠
패션 인플루언서, 창업자이자 엄마인 키아라 페라그니의 선택은 편안한 후디에 신축성 있는 인조 가죽 스키니 팬츠. 상하의를 모두 스포티하게 입었으면 운동복이 됐겠지만 페이크 레더 팬츠와 팔찌로 최소한의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미디 드레스+팔찌
모델이자 배우, 릴리 콜린스와 잘 어울리는 컨트리 풍 플라워 패턴 드레스. 요즘 유행하는 퍼프 소매라 더 사랑스럽다. 복잡한 패턴을 한 번에 정리해주는 로퍼와 체인 팔찌와 뱅글을 겹쳐 더했다.
 
퍼 베스트+트랙 팬츠
탄탄한 몸매로 레깅스 붐을 불러온 에이핑크 손나은. 자신이 모델인 아디다스 트랙 팬츠에 페이크 퍼 베스트로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 가벼운 페이크 퍼 베스트는 언제 꽃샘추위가 닥칠지 모르는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
 
퍼프 소매 셔츠+와이드 레그 팬츠
일본 모델이자 패션 인플로언서, 타키자와 마키코의 주름 풍성한 퍼프 소매 셔츠와 강렬한 오렌지빛 와이드 레그 팬츠. 둘 다 활동하기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동영상 회의 때 입어도 너무 캐주얼하지 않아 보이는 아이템.
 
스웨터+롱 스커트
한국계 모델이자 방송인 영아는 큰 키에 잘 어울리는 넉넉한 스웨터에 긴 티어스커트. 여유로우면서도 시크해 보인다. 스웨터를 크고, 길게 입으면 사랑스럽게, 짧은 걸 선택하거나 스커트 속으로 넣어 입으면 하체가 길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