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
Celine
이번 시즌 가장 매력적인 트렌치코트 드레싱을 선보인 디자이너는 셀린느의 에디 슬리먼이다. 누구나 옷장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법한 클래식 트렌치코트를 로맨틱한 코튼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에 매치해, 자연스럽고 쿨한 프렌치 걸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오피스 우먼들을 위해 슈트를 매칭한 빅토리아 베컴, 미니멀한 싱글 트렌치코트를 드레스처럼 연출한 스텔라 맥카트니 그리고 빈티지 무드로 자유로운 감성을 주입한 구찌까지. 베이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세련된 팁을 런웨이에서 배워보자.









Transformed
」
Proenza Schouler
보다 새롭고 유니크한 트렌치코트를 원한다면 이 페이지에 집중하도록. 수많은 디자이너가 다양하게 변형된, 존재감 넘치는 트렌치코트를 앞다퉈 런웨이에 올렸다. 그중 스카프 모티브의 드레이핑 패널로 드레시함을 불어넣은 프로엔자 스쿨러, 트렌치코트를 우아한 드레스로 신분 상승시킨 발렌티노, 절개 디테일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완성한 JW 앤더슨과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을 주목하자. 코리안 슈퍼 루키 황록의 룩도 특별히 눈여겨봐야 한다. 개버딘과 가죽 소재를 구조적인 테일러링으로 믹스매치한 그의 에지 있는 디자인은 남자인 에디터의 마음도 빼앗을 만큼 매력적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