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새내기를 위한 적금 드는 법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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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새내기를 위한 적금 드는 법

정승처럼 쓰려면 저축해야지, 적금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2.26
 
택시도 안 타고, 커피도 줄였는데 대체 왜 통장 잔고는 그대로인지 모르겠다.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다면, 이제 그 돈을 ‘진짜 내 돈’으로 만들어야 할 차례. 무궁무진한 적금 상품 중 내게 최적화된 상품을 골라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STEP 1
주거래 은행 상품을 살펴보자. 어떤 은행인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이율 높은 상품만 고르지 말 것. 주거래 은행 상품의 경우 우대 금리를 포함해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때 주거래 은행은 곧 급여 통장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등급별 가산 금리를 받을 수도 있으니 이 부분 역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자.


STEP 2
폐쇄형 장기 적금을 들자. 금리가 물가 상승률 대비 이율이 낮다고 해서 단기 적금을 들면 목돈을 만들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다. 쓸 수 있는 돈이 눈에 보이면 쓰게 되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장기적인 플랜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3년형이든, 5년형이든 설정 기간 동안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절대 깨지 말아야 한다. 만기가 돼 차곡차곡 쌓인 돈을 손에 쥐면 진짜 목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데, 그 짜릿함은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STEP 3
자동이체 금액은 과감하게. 이재혁 재무 설계사는 “적금 통장은 다 쓰고 남은 돈을 넣어두는 곳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돈을 모으기로 마음먹었다면 월수입의 최대 40~50%는 적금 통장으로 자동이체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자신에게 강제성을 부여해야 평소 지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 동시에 목돈이 모이는 효과를 가장 쉽고 빠르게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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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이소미
    photo by Jobe Lawrenson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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