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빔즈가 지퍼락으로 지갑, 핸드폰 케이스 등을 만들었다. 여권 지갑, 노트북케이스로 재탄생한 지퍼락을 보니, 이건 일회용으로 쓰기에는 여간 아깝지 않다. 환경을 생각해 닳을 때까지 쓰고, 또 쓰자. ‘비니루’가 이렇게 힙한 데다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멀쩡하니까. 이건 일회용 지퍼락의 재발견!




‘만우절인가?’ 싶은 콜라보. 크록스와 KFC의 협업이다. 압권은 제품을 구매하면 증정하는 치킨 모양의 지비츠 참(크록스에 다는 참 액세서리)이다. 참에서 치킨 냄새도 난다. 이런 병맛,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러워!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암스(Ashley Williams)와 삼성 갤럭시 Z 플립이 만나, 갤럭시 Z플립이 쏙 들어가는 마이크로 백과 레터링 헤어핀이 탄생했다. 갤럭시 Z 플립의 매우 퓨처~리스틱한 디자인과 큐빅 헤어핀이 찰떡 궁합.



오프화이트의 수장이자 루이비통 남성복 디자이너인 버질 아볼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비앙과 협업했다. 그는 보틀의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플라스틱 대신 유리병을 사용하고, 뚜껑은 천연 대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