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모? 천연모? 고가템? 저가템? 브러시 선택 가이드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금손급 ‘메덕’이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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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모냐, 인조모냐 고민이라면? 아이섀도· 블러셔 같은 파우더 제형은 천연모, 파데나 컨실러 같은 크림 및 리퀴드 제형은 인조모 브러시를 고를 것.

모양은 비슷한데 가격은 천차만별? 고가와 저가템은 얼굴에 닿는 붓의 소재, 모의 염색에 사용되는 염료, 내구성을 위한 접착 본드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원재료는 좋지만 피부에 닿는 털 다발의 면 가공 상태가 허술해 값비싼 소재 대비 품질이 보장 안 되는 브러시가 있는가 하면, 소재 자체는 저렴하지만 가공 및 염색 상태가 꼼꼼해 자주 손이 가는 가성비 높은 브러시도 있으니 구입 전 꼭 피부에 테스트해보고, 검증된 제조업체에서 만들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브러시 세척은 위생상의 문제도 있지만 브러시를 오랫동안 처음 퀄리티 그대로 사용하기 위함이 크다. ‘일반 클렌징 폼이나 샴푸로 브러시를 빨면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세정력은 낮은 편. 브러시의 재질에 맞는 전용 세정제로 세척해야 잔여물이 제거되며, 모가 맞닿아 있는 몸통과 핸들 부분은 절대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습기로 인해 핸들이 갈라지거나 붓 조립이 해체될 수 있기 때문!



FINE LINER

엘프 앵글드 아이라이너 브러쉬 9천원대
브러시 앵글이 기울어져 있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 붓 앞부분이 꺾여 있는 만큼 눈가 점막을 따라 정확한 라인을 그리는 데 최적화돼 있고, 붓이 얇고 탄력 있어 아이라인의 두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가루 또는 젤 타입 아이라이너 모두 사용 가능하다.


LIP BRUSH

나스 #30 프리시전 립 브러쉬 30 3만5천원
프로 아티스트처럼 립스틱도 브러시로 발라야 고수의 스멜이 뿜뿜! 입술 곡선이 워낙 정교하기 때문에 모의 길이가 짧고 탄력이 있어야 좋은 브러시에 속한다. 천연모보다는 인조모로 만든 브러시가 적합하고, 붓이 끝으로 갈수록 넓고 평평한 디자인이면 색을 안쪽부터 채워 넣는 작업을 하기에도 유용하다. 휴대 시엔 브러시 모 부분이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돌려 가려둘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CURVED CONTOUR

리얼테크닉스 르벨 엣지 미디엄 RT 403 1만7천원
100%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 제품. 독특한 둥근 사선 모양으로 블러셔, 하이라이터, 셰이딩에 최적화된 브러시다. 붓을 눕혀 사용하면 넓은 부위에, 세워서 터치하면 좁은 부위를 커버하기에 좋다. 브러시 전체를 얼굴 굴곡에 맞게 쓸어주듯 사용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고, 붓의 에지를 이용해 얼굴의 입체적인 부위에 음영을 넣듯 부분별로 톤을 잡아주면 당신을 고수로 인정!


SHADOW CONTOUR

바닐라코 멍뭉이 꼬리 브러쉬 6천원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섬세한 표현과 테크니컬한 블렌딩용으로 고안된 브러시. 강아지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메덕이라면 하나쯤 쟁여둘 법한 뷰티템이다. 부드러운 텐션이 있는 인조모라 가루 날림 없이 밀착시키고 붓에 적당한 힘이 생겨 섀도 밀착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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