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스)에스카다 빈티지
장미꽃 향기의 장인 미스 디올이 새로운 플로럴 향수를 선보였다. 5월의 들판에서 느꼈던 황홀한 감정을 모티브로 풍성하고 강렬한 장미 향수를 탄생시킨 것. 싱그러운 로즈 향이 주이시한 베르가모트, 만다린 향과 만나 생동감 넘치는 로즈 향기가 특징.
▶Editor’s Inspiration 첫 향도 잔향도 모두 부드러운 꽃향기가 나 이것만 뿌리면 어리고 순수한 소녀 갬성 자동 탑재 완료.

플로럴 향이 1도 첨가되지 않은 스위트 솔티드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 플로럴 사이프러스, 시솔트, 통카 빈 성분으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Editor’s Inspiration ‘내 귀에 캔디’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꿀처럼 달콤한 향수 그 자체.

부잣집 친구네 엄마 화장대에 있던 전설의 구찌 길티 향수가 상쾌한 오리엔탈 플로럴 프루티 시프레 향수로 환생했다. 라즈베리·바이올렛·재스민 향이 믹스돼 밝고 대담한 플로럴 향기를 연출한다.
▶Editor’s Inspiration 예전의 무거운 길티 향수는 온데간데없고 나비가 날아들 것 같은 상콤 달달한 꽃 내음이 느껴진다.

탄생 2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향수 중 하나인 오렌지꽃 향의 플뢰르 도랑제가 아티스틱한 문양이 새겨진 보틀에 담겨 한정 출시된다.
▶Editor’s Inspiration 긴 설명은 필요 없다. 고급진 플로럴 향과 부티 나는 보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것만으로도 소장 가치는 충분하기 때문.

언네임드 향수의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2016년 한정 출시됐던 향수가 올 2월 다시 한번 부활하는데, 핑크 페퍼, 진 어코드, 오리스 스템, 러시 바이올렛, 트리 모스 등이 함유돼 우디한 발삼나무 향조를 자아낸다.
▶Editor’s Inspiration 한없이 여성여성한 꽃 향기를 사랑하는 에디터도 반해버린 음습함 1도 없는 싱그러운 나무 향수. 하지만 잔향은 톱 노트에 비해 꽤나 여성스럽다. 한마디로 겉 털털, 속 달달한 반전 향수!

카다멈과 그레이프프루트 티 향으로 시작해 베티베르 버번과 라벤더 향에 이어 진귀하기로 소문난 바닐라 버번 잔향으로 마무리되는 관능적인 향수.
▶Editor’s Inspiration 단내 나는 꽃 향이나 걸 크러시 포스의 패션왕 향수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라면 대환장할 쿨한 톰보이 향수.

만다린 에센스, 가드니아, 시더 에센스 성분이 메인으로 함유돼 있는 화이트 플로럴 시프레 향수.
▶Editor’s Inspiration 한마디로 고급진 샴푸 향기가 느껴지는 제품. 러블리한 플로럴 향이라기보다는 붓내 나는 플로럴 향이라 꾸안꾸 데이트 향수로 엄지 엄지 척~.

머스크 플로럴 시프레 향수! 첫 향은 시트러스 노트와 플로럴 부케 노트로 포문을 열어 시그너처 향인 머스크 노트로 마무리된다.
▶Editor’s Inspiration 귀요미 취저 향수! 브랜드 향수 중 가장 달달한 향기를 가진 영한 무드의 제품으로 사랑스러운 봄 꼬까옷을 입기 시작할 때쯤 뿌리면 찰떡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