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마음 이미 하와이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히트텍과 경량 패딩을 입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서울의 1월. 영하 10℃까지 떨어진 기온 때문에 당장이라도 따뜻한 나라로 도망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와이키키 해변의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객실 발코니.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객실 발코니.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빅토리아 양식의 호텔이다. 와이키키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답게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몇 번의 리뉴얼 공사를 했지만 특유의 전통적인 분위기는 해치지 않았다. 리조트 최초 소유자인 영국의 사업가 윌터 C. 피콕이 사무실로 사용했다가 지금은 연회장이 된 루프톱 가든, 1930년대 꽃 문양의 맷슨 도자기, 아름답고 정교한 계단, 우아한 정면 현관, 그리고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된 호텔의 외벽이 클래식한 호텔의 품위를 보여준다. 그 가치를 인정받은 이 리조트는 문화재 보존상을 다수 수상했다. 하와이 특유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오랜 시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이곳에서 우아하게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 에메랄드빛의 와이키키 해변을 보며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에서 제대로 된 ‘호캉스’를 경험해보자.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커플 스위트룸.프라이빗한 모아나 라니 스파 공간. 우아한 분위기와 안락함을 선사하는 스위트 객실 내부.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의 외관.
하와이에서 아침을
긴 비행으로 지칠 대로 지친 당신. 두 다리는 땡땡 부어 있고 온몸은 뻐근해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모아나 라니 스파(Moana Lani Spa)’일 것. 넓은 창 너머로 광활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높게 솟은 야자수를 배경 삼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리조트 중 유일하게 오션 프런트 뷰를 자랑하는 곳답다. 눈과 몸이 호강하니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와이안 스타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의 콘셉트는 마루히아(maluhia: 평온함)와 마일라니(달콤함)다. 개인 욕실과 저쿠지 욕조를 포함한 커플 스위트룸부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스페셜 룸, 비시 샤워가 설치된 워터 테라피 룸, 피부의 영양 공급과 재생을 위한 페이셜 룸,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웨스틴 피트니스 룸까지 당신의 컨디션에 맞게 다양한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트리트먼트 룸에는 하와이안 소금인 ‘알라에아’가 담긴 목제 그릇이 준비돼 있어 스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모든 스파가 끝나면 알라에아를 다시 바다로 버린다. 소금과 함께 근심, 걱정을 비롯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로 일종의 하와이안 스타일 스파 의식인 셈이다. 전통 하와이안 로미로미 마사지도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비시 샤워의 온수를 이용한 부드러운 마사지, 하와이안 아로마를 이용한 마사지, 화이트 티의 향기 속에서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높은 헤븐리 스파 시그너처 마사지 등도 추천한다. 하와이에서 맞는 아침은 스파와 마사지로 시작하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그럼 일정이 너무 늘어지는 것 아니냐고? 천만에! 리조트에는 즐길 거리가 무수히 많다.
문의 moanasurfrider.kr, 2365 Kalakaya Ave. Flonolulu, Hi 96815
히트텍과 경량 패딩을 입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서울의 1월. 영하 10℃까지 떨어진 기온 때문에 당장이라도 따뜻한 나라로 도망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와이키키 해변의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