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모델 로키 반스. 2018년 수영복을 활용한 브라이덜 샤워 룩으로 더욱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분위기의 룩을 자주 선보인다. 시어링 코트에 깅엄 체크 로브를 이너 웨어로 매치해 화사한 윈터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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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Coat 칙칙한 모노톤 컬러에서 벗어나보자. 시어링 소재의 화이트 코트는 포근하면서 화사해 보이기 때문에 데이트 룩으로도 적극 추천한다.
2 Robe 봄가을에 입던 얇은 로브나 롱 카디건을 이너 웨어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로브의 허리 벨트를 풀면 룩의 실루엣이 더욱 재미있어진다.
3 Color Bag 키치한 디자인의 토트백은 룩을 한층 경쾌하고 영해 보이도록 한다. 로키 반스는 옐로 컬러의 비즈 백으로 룩에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4 Ankle Boots 컬러를 통일하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화이트 아우터와 팬츠에 화이트 앵클부츠를 매치해 슬림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코펜하겐에서 스타일리스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소피아 로는 아우터 없이 니트웨어를 활용한 레이어링 룩을 선보였다. 벨트를 이용해 허리 라인을 드러내고, 털 모자와 가죽 롱 장갑으로 스타일리스트다운 센스를 뽐냈다. 너무 춥지 않은 날 도전해보면 좋을 스타일링인 듯.
10대 시절부터 파워 블로그로 패션 센스를 쌓아온 모델 도이나 치오바누는 베이식한 아이템을 남다르게 조합하는 법을 잘 보여준다. 카키 컬러 슈트에 브라운 컬러의 베스트를 겹쳐 입어 고루하지 않은 슈트 룩을 연출한 것. 가죽 장갑과 팝한 컬러의 고글 선글라스에서 그녀의 스타일 센스가 드러난다.
박시한 트렌치코트를 겨울에 활용하려면 스웨덴 출신의 모델 리사 올슨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북유럽 출신답게 레이어링을 자주 선보이는데, 퍼 장식의 쇼트 재킷에 박시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보온성을 높였다. 많이 추울 땐 트렌치코트 안에 얇은 패딩 점퍼를 한 겹 더 레이어드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