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그 남자들이 돌아온다! 1월 영화 5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이상한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지긋한 놈, 아니 ‘그분’들이 오긴 온다.

BYCOSMOPOLITAN2020.01.02

나쁜 녀석들: 포에버

나쁜 녀석들: 포에버나쁜 녀석들: 포에버
앞선 시리즈 2편이 개봉된 이후 17년 만에 돌아온 〈나쁜 녀석들〉. 몸보다 입이 앞서는 ‘구강 액션’의 진수를 다시 한번 영화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에게 위협을 받은 마약 수사반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와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신식 무기를 가진 신생팀 AMMO와 힘을 합쳐 마지막 미션을 수행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재미 포인트 속사포 랩처럼 대사를 쏟아내는 두 남자의 ‘티키타카’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평범한 경찰이길 거부하는 이 둘이 범인을 잡는 과정 역시 비범하기 그지없다. 코미디와 액션이 적절하게 조합된, 그야말로 재미있는 영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출연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조 판토리아노
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개봉일 1월 예정
 

닥터 두리틀 

닥터 두리틀닥터 두리틀
아동 도서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영국 소설 〈닥터 두리틀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0년 동안 인류를 지키느라 고생한 아이언맨이 이제는 동물을 지킨다.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다양한 동물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계속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우정을 쌓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리고 험난한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동물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들의 면면도 쟁쟁하다.
재미 포인트 동물이 작품의 조연 혹은 보조적인 존재가 아닌, 대사와 이야기를 이끄는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실감나는 CG 역시 눈길을 끈다.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홀랜드, 라미 말렉
감독 스티브 개건
개봉일 1월 8일
 

해치지않아 

해치지않아해치지않아해치지않아해치지않아
폐장 위기에 있는 동물원 ‘동산 파크’의 새 원장이 된 생계형 변호사 ‘태수(안재홍)’. 그가 손님도, 동물도 없는 이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변장해 위장 근무를 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북극곰, 사자, 나무늘보, 고릴라, 기린 이 다섯 동물은, 아니 그 동물이 된 직원들은 과연 동산 파크를 살릴 수 있을까? 동물과 인간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1인 2역 연기는 어떨까?
재미 포인트 서스펜스 코미디라는 장르를 만든 손재곤 감독의 작품으로 동물원 속 동물을 사람이 연기한다는 참신한 설정,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가 주목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출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감독 손재곤
개봉일 1월 15일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자신의 능력을 모른 채 살아가는 평범한 ‘레이(데이지 리들리)’는 BB-8과 ‘핀(존 보예가)’을 만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능력을 가진 ‘레이’는 우주를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에 맞서는 히로인이 된다. 전편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수련하던 ‘레이’의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미 포인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스타워즈〉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얼마나 박진감 넘치게 그려낼까? 또한 강렬한 어둠의 지배자에 맞설 ‘레이’가 남길 주옥같은 대사는 무엇일까? “포스가 함께 할 거야”라는 말을 대체할 말이 나올까?
출연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감독 J. J. 에이브럼스
개봉일 1월 8일
 

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남산의 부장들남산의 부장들
10·26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18년 동안 독재 정치를 한 대통령이 암살되기 40일 전, 청와대, 중앙정보부, 육군 본부에 몸담고 있던 주요 인물들의 권력 관계와 심리는 어땠을까? 이 영화는 결정적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40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으로 꼽힌 독재 정권의 종말, 정치의 이면사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재미 포인트 쟁쟁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원작 〈남산의 부장들〉은 한국, 일본 양국에 출시돼 총 52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저자가 기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취재를 한 만큼 영화는 얼마나 밀도 있게 그려냈는지가 관건이 될 듯하다.
출연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감독 우민호
개봉일 1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