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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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이 영화로 한순간에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앤 해서웨이도 영화〈레미제라블〉덕에 여우 조연상을 탔으니, 이 정도면 감지덕지 아닌가?
<그래비티>의 ‘라이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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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록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누렸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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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 개봉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은 아미 해머와 티모시 샬라메는 그해의 베스트 커플로 등극했다.
<본 아이덴티티>의 ‘제이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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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아놀드 슈워제네거, 톰 크루즈 등 당대의 모든 톱스타를 이 영화 하나로 KO시켰다. 당시 여자 팬은 물론 “이 영화 보고 게이가 됐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남자 팬도 꽤 많았다.
<늑대의 유혹>의 ‘정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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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한국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우산 신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강동원은 이 영화를 발판 삼아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부산행>의 ‘서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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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천만 배우’의 대열에 합류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영화〈밀정〉과 드라마〈도깨비〉까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나갔다.
<또! 오해영>의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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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오해영 신드롬’과 더불어 배우로서 재조명됐다. 이후 그녀는 ‘로맨틱 코미디’계의 여왕이 돼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중. ‘오해영’ 특유의 짠내 폭발 사랑스러움은 연기가 아니라 서현진 그 자체였다.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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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장금 이미지를 벗는 데 성공!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