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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걸리기 싫으면 드루와

죽지도 않고 다시 온다. 찬 바람 솔솔 부는 계절이면 돌아오는 겨울철 질병들.

BYCOSMOPOLITAN2019.12.19
 

맛있게 굴을 먹었는데, 어지럽다?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세균성 식중독과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더 극성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영하 20℃에서도 생존할 만큼 저온에 강한 이 바이러스는 주로 굴이나 조개와 같은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때 감염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1~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을 동반한다. 감염 증상은 빠르면 12시간 안에 사라지지만 2주 정도 구토물과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어 한동안은 조심해야 한다. 이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서는 감염의 주요 매개체인 굴과 조개는 무조건 익혀 먹고, 조리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하려면 비누나 세정제로 손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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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하예진
  • Photo by shutterstock.com(메인) Getty Images(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