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소비자의 선택! 2019 코스모 뷰티 어워드, 그 승자는? #5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The Best of the Best Winners of cosmo beauty awards 2019 | 소비자,코스모,코스모 뷰티,뷰티 에디터들,뷰티

풍요의 시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로 등록된 수는 올해 기준 무려 1만7000여 개. 일 년 동안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우후죽순 새로 생겨나고, 신문과 매거진, 블로그, SNS, 유튜브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 또한 다양해졌다. 넘치는 정보와 권유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줄 아는 식견이 그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요즘, ‘진짜’를 보는 안목을 장착하지 못했다 해도 걱정하기엔 이르다. 코스모가 모두를 대신해, 아니 모두와 함께 직접 선별에 뛰어들었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섰거나, 뚜벅뚜벅 걸어오다 훌쩍 날아올랐거나, 그것도 아니면 잠시 쉬었다 다시 잰걸음을 시작한 제품들까지, 모두 한 줄로 나란히 세워 냉정한 심사를 받았다. 데이터 컨설팅 컴퍼니인 (주)제로투원파트너스의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1만여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 결과와 아시아 4개국 뷰티 에디터들의 평가를 거친 올해의 수상작들. 지금부터 그 영예의 주인공들을 공개한다.   「 BEST BODY MOISTURIZER  」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바디 로션 400ml 2만8천원 일 년 내내 좋은 컨디션의 보디 피부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여름에는 지나치게 높은 습도가 피부의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하고,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날씨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건 다름 아닌 보디 피부. 변화에 예민하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섬세한 대우를 필요로 한다는 뜻일 수 있다. 그러니 보디 제품이라고 해서 아무거나 골라서는 안 된다. 코스모 뷰티 어워즈 올해의 베스트 보디 모이스처라이저상을 획득한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바디 로션이라면 걱정 없다. 165년 동안 쌓아온 피지오겔만의 보습 노하우와 코코넛 오일, 시어버터, 올리브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제공하는 편안한 보습 효과, 자극적이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은 철저히 배제한 논코메도제닉 포뮬러, 피부과에서도 추천하는 더모 브랜드라는 점과 짐승 용량까지, 어느 것 하나 믿음직하지 않은 구석이 없다. ▼ 20.1% SURVEY RESULTS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아 브랜드 수도 굉장히 많고, 여느 카테고리에 비해 특정 제품에 대한 충성도도 그리 높지 않다는 점에서 볼 때 한 개의 보디 모이스처라이저가 20% 이상의 지지를 끌어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게다가 2위와의 격차도 거의 2배 가까이 된다.   「 BEST TONER  」 숨37° 시크릿 밸런싱 토너 150ml 6만원 공기 질이 피부 컨디션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코즈메틱 시장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제형의 진화다. 미세먼지 같은 불순물들이 피부 표면에 안착하지 못하도록 잔여감 없이 빠르게 스며드는 흡수력과 마무리감이 21세기 화장품이 갖춰야 할 최우선 덕목으로 떠오른 까닭이다. 덩달아 젤 텍스처의 인기 또한 높아졌다. 유해 환경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다독여주는 쿨링 효과와 기분 좋은 청량감은 덤. 수분 크림부터 토너와 클렌저까지, 젤 텍스처의 제품이 유독 눈에 띈 이유다. 올해 베스트 토너로 선정된 숨37° 시크릿 밸런싱 토너 역시 젤 텍스처의 제품으로, 작년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베스트 미스트상과 베스트 페이스 오일상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숨37° 시크릿 라인의 새로운 기대주다. 소위 ‘콧물 제형’이라 불리는 쫀쫀한 텍스처는 토너 본연의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화장솜에 듬뿍 적셔 팩처럼 활용하기에도 좋고, 특히 다음 단계에서 시크릿 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21% SURVEY RESULTS 가성비 좋은 저가 제품도 차고 넘치는 토너 시장에서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 이토록 뜨거운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뛰어난 제품력 덕분. 끈적이지 않고 매끄럽게 마무리되는 젤 텍스처와 궁극의 발효 성분, 토너답지 않은 촉촉하고 편안한 사용감까지, 이 제품에 손을 들어야 할 이유는 이렇게나 많다.   「 ASIA TOP 10 PRODUCT  」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아이 컨센트레이트 15ml 9만5천원대   명불허전이다. 수많은 브랜드가 단 하나의 제품으로 흥망성쇠를 반복하는 동안 한결같은 뷰티 철학으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시아 4개국 뷰티 에디터들이 주목한 대표적인 브랜드는 시세이도. 브랜드의 콘셉트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트렌드를 좇기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시세이도의 노력을 곁에서 지켜봤기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이토록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브랜드에는 힘 있는 시그너처 아이템이 있다.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가 시세이도에겐 바로 그런 존재다. 올해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 얼티뮨 파워 인퓨징 아이 컨센트레이트는 눈가의 피부 장벽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노화를 방지해준다.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쫀득한 제형인데, 빠르게 피부에 밀착되고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스며드는 포뮬러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의 뷰티 에디터들이 꿈꾸던 아이 케어 제품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BEST LIP MAKEUP-HARD TYPE  」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3g 3만1천원대 뷰티 시장이 아무리 불황이어도 립스틱 카테고리에서만큼은 꾸준히 완판 소식이 들려왔다.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 올해 최고의 하드 타입 립으로 뽑힌 맥의 파우더 키스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던 화제의 주인공. 이후에도 입고될 때마다 낚아채듯 사재기하는 사람들로 연일 품절 상태를 이어갔다. 백스테이지의 블러 립에서 영감받아 개발했다는 신개념의 립스틱은 바를 때는 셔벗이 녹듯 스르르 발리고, 이내 보송보송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트랜스포머급 포뮬러가 특징. 그리기 쉽고,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오래 지속되는 롱래스팅 효과로 명실상부 ‘매트 립스틱 장인’ 맥의 명예를 더욱더 높여줬다. ▼ 17.2% SURVEY RESULTS 발색으로 정평이 난 브랜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눈에 보이는 컬러 그대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발리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아웃라인 립을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 특히 매트 타입 립스틱만 바르면 각질 부자가 되는 이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The Best of the Best Winners of cosmo beauty awards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