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1만 소비자의 선택! 2019 코스모 뷰티 어워드, 그 승자는? #3

The Best of the Best Winners of cosmo beauty awards 2019

BYCOSMOPOLITAN2019.12.07
풍요의 시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판매업체로 등록된 수는 올해 기준 무려 1만7000여 개. 일 년 동안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우후죽순 새로 생겨나고, 신문과 매거진, 블로그, SNS, 유튜브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 또한 다양해졌다. 넘치는 정보와 권유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줄 아는 식견이 그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요즘, ‘진짜’를 보는 안목을 장착하지 못했다 해도 걱정하기엔 이르다. 코스모가 모두를 대신해, 아니 모두와 함께 직접 선별에 뛰어들었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섰거나, 뚜벅뚜벅 걸어오다 훌쩍 날아올랐거나, 그것도 아니면 잠시 쉬었다 다시 잰걸음을 시작한 제품들까지, 모두 한 줄로 나란히 세워 냉정한 심사를 받았다. 데이터 컨설팅 컴퍼니인 (주)제로투원파트너스의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1만여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 결과와 아시아 4개국 뷰티 에디터들의 평가를 거친 올해의 수상작들. 지금부터 그 영예의 주인공들을 공개한다.
 

BEST SHAMPOO 

아모스프로페셔널 녹차실감 샴푸 지성 두피 타입 500g 가격 구매 살롱 문의
겪어본 사람은 안다. 헤어 볼륨감이 사라지면 사람이 얼마나 초라해 보이는지.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건 뭐다? 위풍당당한 ‘머릿발’을 보장해줄 믿음직한 헤어 증폭기다. 매일 아침 셀프로 여신 웨이브를 만들 수 있는 금손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시간적 여유도 솜씨도 없다면 샴푸부터 바꿔볼 것. 코스모 뷰티 어워즈 베스트 샴푸상을 차지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녹차실감 샴푸는 모발을 강화해주는 탈모 완화 라인의 하나로 약해진 모발에 힘을 더해 모발 볼륨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고민에 빠진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 업그레이드된 최신작은 아미노산이 3배 더 풍부해진 극차광 녹차를 담아 두피 환경뿐만 아니라 모발까지 토털 케어해준다. 모발과 두피 타입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데, 살롱 전용 제품인 만큼 구입을 위해서는 단골 미용실 방문이 필수. 약은 약사에게, 샴푸는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전문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16.6% SURVEY RESULTS 살롱 전용 샴푸라는 핸디캡을 안고서도 다양한 헤어 고민으로 샴푸 선택에 특히 신중을 기하는 소비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은은한 향과 풍성한 거품, 샴푸 후  두피에서 느껴지는 개운한 사용감 역시 높은 지지를 끌어내는 데 한몫했다.
 

BEST BODY CARE BRAND 

해피바스
지금이야 자타 공인 뷰티 강국이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누 하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렌징을 끝내는 이들이 적지 않았을 만큼 ‘보디 케어’ 시장은 발달이 더딘 우리나라였다. 얼굴 관리 외에는 관심도 없었거니와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했던 탓이다. 하지만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우리의 피부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도처에 깔렸고, 외출을 끝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만이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년 연속 베스트 보디 케어 브랜드로 해피바스가 선정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해피바스는 보디 케어 브랜드로 사랑받음은 물론, 이제는 스킨케어 브랜드로도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마미폼’이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페이셜 클렌저,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 폼. 마이크로 미셀라 기술을 적용해 모공 크기의 1/100 정도 되는 초미세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과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쫀쫀한 마이크로 거품이 촉촉한 수분은 그대로 남기고, 피지와 불순물은 말끔히 제거해준다. 2위보다 2배 이상 많은 몰표의 비결은 또 있다. 탁월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착한 가격대라는 사실. 가성비 좋은 브랜드라는 긍정적인 인식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BEST EYEBROW 

메이블린 뉴욕 디파인&블렌드 브로우 펜슬 0.16g 1만4천원대
말하자면 더 단단하고, 더 쉬워졌다. 메이블린 뉴욕의 디파인 & 블렌드 브로우 펜슬의 사각사각 야무진 하드 포뮬러는 무르거나 뭉치지 않으면서도 쉽고 빠르게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을 도와준다. 납작하고 길쭉한 모양의 디파인 팁은 깎거나 다듬을 필요 없이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면 늘 사용하기 좋은 최적의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눈썹을 그리기도 벅찬 ‘뷰알못’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플랫한 펜슬의 넓은 면은 속눈썹 사이사이 빈틈을 채우는 데, 좁은 면은 한 올 한 올 결을 살리는 데 쓰기 좋도록 세심하게 고안했으며 펜슬 뒤쪽으로 소프트 블렌딩 브러시까지 내장돼 있어 눈썹 결 정리까지 한 큐에 끝낼 수 있다. 하나로 뭐든지 되는 ‘맥가이버 나이프’처럼 숱이 많거나 숱이 적거나, 일자형 눈썹에도 아치형 눈썹에도 유용한 그야말로 아이브로 펜슬의 끝판왕. 모발 컬러에 따라 3가지 색상 중 골라 사용할 수 있다.

22.3% SURVEY RESULTS 견고한 하드 포뮬러와 날렵한 팁으로 자연스러운 모양의 눈썹을 뭉침 없이 편하게 그릴 수 있다는 공통된 후기가 이 제품이 22.3%나 되는 지지율을 얻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쉽고,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는 아이브로 펜슬.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BEST MASCARA 

메이블린 뉴욕 하이퍼컬 파워픽스 마스카라 9.2ml 1만6천원대
1915년, 남친에게 차인 여동생 메이벨에게 바셀린과 석탄 가루를 섞어 속눈썹에 발라보라 제안한 토머스 L. 윌리는 여동생이 풍성해진 속눈썹으로 전 남친의 마음을 되돌리는 데 성공하는 대박 사건을 직접 목도한 뒤 이를 상품화한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마스카라 브랜드 ‘메이블린(메이벨+바셀린 뉴욕)’의 탄생 스토리. 자타 공인 ‘마스카라 맛집’ 메이블린 뉴욕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야심작을 선보였다. 바로 하이퍼컬 파워픽스 마스카라, 일명 ‘핑크마스카라’다. 100년이 넘도록 쌓아온 독보적인 컬링 기술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용기 끝에 컬 픽서를 장착해 고정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맘 떠난 애인도 붙잡을 만큼 아찔하면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소 속눈썹을 창조해내는 갓띵작. 완만한 곡선의 바나나 모양 브러시는 뭉침 없이 깔끔하게 바르기에 용이해 곰손 혹은 메이크업 초보자들이 쓰기에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8.7% SURVEY RESULTS 역시는 역시! 올해 8월에 출시됐으니 고작 3개월 만에 왕좌에 오른 셈이다. 사용자들은 하나같이 흠잡을 데 없는 컬링 효과를 극찬했고, 이 마스카라 덕분에 뷰러를 사용하는 일이 줄었다는 후기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전용 리무버 없이도 말끔하게 지워지는 이지 워시 타입인 점도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