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12월, 피할 수 없는 건강 점검 시즌이 돌아왔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코스모가 전문가들과 함께 올 연말 꼭 받아야 할 건강검진, 혹은 내가 놓치고 있는 의료 혜택이 무엇인지 샅샅이 탐구했다. | 국민건강보험,건강검진,의료보험 자격,종합소득 신고,지역 가입자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건강보험의 금액이나 혜택 등이 어떻게 바뀌나요? 퇴사하는 순간 당신의 의료보험 자격은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된다. 회사에서 50% 부담했던 내 보험료를 이젠 내가 전액 다 내야 한다는 말! 지역 가입자는 객관적 자료에 의한 소득, 재산(건물, 토지, 전·월세), 자동차, 생활 수준 및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험료를 산정한다.   해외에서 한 달 살기 하고 왔더니 의료보험이 사라졌어요 한 달 이상 해외에 체류했다면 나의 의료보험 자격은 정지됐을 가능성이 높다. 「국민건강보험법」 제54조에 의거 국외 출국자는 급여 정지 및 해제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입국한 뒤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급여 정지 해제 신고를 해야 진료 및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1인 사업자’인데 지역 가입자로 전환하면 안될까요? 의료보험은 사망 시까지 탈퇴할 수 없다. 자격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료는 매달 납부해야 한다. 자영업자는 1인 사업자인지 법인 사업자인지에 따라 건강보험의 자격이 결정된다. 1인 사업자인 경우 사업자 등록 일시가 중요한데,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다시 책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19년에 사업자 등록을 하면 2020년 5월에 종합소득 신고가 들어가고, 피부양자 자격은 2020년에 직권 상실된다. 반면 2020년에 사업자로 등록한 경우 2021년 5월에 종합소득 신고가 들어가므로 2020년에는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고, 2021년에 직권 상실이 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