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만 골라야 한다! 코스모 직장 동료 편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이게 사실이라면, 제가 여기 뼈를 묻을게요. 새벽 6시 출근도 가능하고요. 대신 꼭 한 명만 골라야 한다고?

#정해인_인턴
나만 졸졸 따라다니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물어보는 인턴. 큰 실수를 해도 괜찮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맑은 눈으로 “선배님, 죄송합니다”를 외치면… 그래, 다 내 잘못이야. 해인이는 잘못 하나도 없어.
정해인_인턴

정해인_인턴

#강하늘_신입사원
야근은 기본이요, 점심도 걸러가며 일하는 열정 신입사원. 야근 각인 날에는 내 자리로 와 홍삼 포 하나 놓고 가는 센스까지. 자잘한 자료조사부터 일목요연 정리까지 미리 해놓고 생색 한 번 안내는 성실한 후배님. 후배님 점심은 내가 평생 책임지면 안 되겠니…?
강하늘_신입사원

강하늘_신입사원

#안효섭_입사 동기
회사 와서 하는 일 = 업무 따위 필요 없고 나 골탕 먹이기. 안 되겠다 싶어 한마디 하려는데 “얘 귀엽지? 너 닮았다” 하며 바짝 붙어 지 고양이 사진을 내민다. 너 진짜 이건 반칙이잖아. 고양이고 뭐고, 이렇게 어깨 닿으면 나 착각한다? 착각해, 말아?
안효섭_입사 동기

안효섭_입사 동기

#공유_상사
기획안 낼 때마다 매번 눈도 안 마주치고 다시 해오라는 일 중독 팀장님. 자리에 돌아오니 책상에 ‘잘하고 있다’는 그의 메모와 커피 한 캔. 네, 다시 할게요. 암요, 백 번 천 번 다시 해야죠. 근데 칸막이 너머로 눈 마주쳤는데, 왜 슬쩍 웃어줘? 나 다리 힘 풀려. 퇴근 못 해, 안 해.
공유_상사

공유_상사

#하정우_하늘 같은 부장님
부장님은 아무래도 농담하러 회사 오는 것 같다. 일도 잘해서 할 말 없게 만드는 사기 캐릭터. 개인 카드로 매일 맛있는 거 사주는 것도 모자라 다정함까지 장착. 근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는 아재 개그 듣고 박장대소 해줘야 함. 주말에는 기본 20km 같이 걸어야 함.(feat. 걷는 사람, 하정우)
하정우_부장님

하정우_부장님


이게 사실이라면, 제가 여기 뼈를 묻을게요. 새벽 6시 출근도 가능하고요. 대신 꼭 한 명만 골라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