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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이 되고 싶다면, 이런 프사는 이렇게 바꿔!

호감과 비호감은 ‘프사’ 한 장 차이다. 셀카냐 남이 찍어준 사진이냐, 어디에서 찍은 사진이냐, 어떤 포즈냐 등에서부터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이 드러난다. 썸남에게 점수 깎일 만한 요소는 없는지, 내 프사를 재점검해보자.

BYCOSMOPOLITAN2019.11.14

틴더 

틴더Profile Guide To Men▶OProfile Guide To Men▶XProfile Guide To Women▶O
어디까지 나를 보여줘야 할까?
→보여주고 싶은 것보다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담아라
어차피 만남이 목적인 플랫폼이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끼리 사진 하나로 매력을 평가하고, 만나볼지 말지 좌우로 스와이핑 방향을 결정한다. 그러니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당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허세는 금물, 과한 셀카도 사양이다.
 
Profile Guide To Men
O 요리, 스포츠, 캠핑 등 취미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자주 가는 장소와 공연, 즐겨 듣는 음악 등 당신의 취향을 넌지시 드러내자. 여기서 팁은 ‘은근한’ 어조다. 음식만 잔뜩 나온 맛집 인증샷보다는 앞치마 두른 모습을 살짝 등장시켜 ‘나는 요리도 즐기는 남자다’라는 메시지를 내포할 것.  
X ONS나 FWB가 목적이 아니라면 몸 자랑은 ‘극혐’이다. 운동 인증샷을 올리는 이유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남자라는 인상을 주고 싶어서라고? 그렇다면 더더욱 쓸데없는 상의 노출은 하지 말길.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자연스러운 사진은 인정.
 
Profile Guide To Women
O 여러 명이 함께 찍은 사진보다는 잘 나온 ‘단독 사진’을 추천한다. 틴더는 ‘월리를 찾아서’가 아니니까.
X 과한 뽀샵과 뷰티 필터 사용은 자제하자. 예뻐 보이기는커녕 ‘셀기꾼’에게 돌아오는 것은 ‘왼쪽 스와이핑’뿐이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Profile Guide To Men▶OProfile Guide To Women▶X
어떤 포즈가 나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까?
→남이 찍어준 자연스러운 사진은 언제나 옳다
지인 혹은 팔로어에게 나의 일상을 공유하는 SNS다. 아무리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세상이라지만, 대놓고 과시하는 것보다는 은근히 ‘보이는’ 것이 더 매력적인 법이다. 과하고 부담스러운 셀카 대신 남이 찍어준, 자연스러운 구도와 포즈의 ‘남친짤’, ‘여친짤’을 추구하자.
 
Profile Guide To Men
O 동물이나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은 친근한 인상을 준다. 어쩌면 당신의 프사를 보고 ‘내게도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주겠지?’ 하고 기대하는 여성도 있을지 모른다. 걷는 모습, 옆모습 등 자연스러운 포즈라면 더 좋고.
X 도대체 엘리베이터 셀카는 왜 찍는 거야? 찍으려면 거울이나 좀 닦고 찍든가. 한 술 더 떠서 소변기까지 적나라하게 나온 화장실 셀카는 사진에서부터 지린내가 나는 것 같다고!
 
Profile Guide To Women
O 어깨나 목선 등을 살짝만 노출하자. 그 어떤 몸매 자랑 샷보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길 테니. 한두 가닥 정도 잔머리가 내려오게 연출하는 것도 잊지 말고.
X 입을 벌리거나 입술을 뾰루퉁 내밀며 귀여운 척하는 사진을 보고 남자들은 생각한다. ‘입술에 모기 물렸나?’
 

카카오톡

카카오톡Profile Guide To Men▶XProfile Guide To Women▶O Profile Guide To Women▶X
무엇을 내세우고, 내세우지 말아야 할까?
→허세와 자신감은 한 끗 차이다

내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과 소통하는 메신저다. 회사 동료나 파트너사 담당자 등 일적으로 만난 잠재적 썸남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중요한 건 자신감과 허세를 구분할 줄 아는 센스를 갖추는 것이다. 명품이나 복근을 자랑하는 사진은 오히려 매력이 반감될 수 있다.
 
Profile Guide To Men
O 프사가 없는 것 자체로 후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겠지? 생각보다 많은 여자가 ‘카톡 프사 없는 남자’에 대해 궁금증 혹은 호기심을 갖는다. 보이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아 더 있어 보이는 느낌이랄까? 남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쿨하고 무심한 태도가 킬링 포인트.
X 아니, 여행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프사는 등산 동호회 게시판이 아니잖아? 심지어 자신이 함께 나온 여행 사진도 아니고 산과 들의 사계절 풍경만 가득한 프사는 아빠 카톡을 보는 듯 ‘올드’하다. 카톡 남김말로 ‘화양연화’라도 붙여줘야 할 것 같잖아.
 
Profile Guide To Women
O 얼굴이 잘 나온 프사는 그와 사진으로 아이콘택트하는 효과가 있다. 소개팅 얘기가 나오면 “예뻐?”라고 말하고 보는 게 남자가 아닌가. 실제로 남자는 여자 프사를 볼 때 얼굴과 스타일을 먼저 보는 반면, 여성은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인상을 본다고 한다.
X 브랜드 로고가 빤히 보이는 운전대, 아이스 버킷에 담긴 고급 양주 사진을 프사로 설정해둔 남자들을 보고 ‘허세’라고 손가락질했나? 여자들의 프사 속 명품 가방과 진한 화장을 목격하는 남자들의 생각도 똑같다. 여성의 과한 치장은 남성의 허세와 같다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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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하예진
  • Photo Getty Images/shutterstock.com
  • Design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