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육스와 수페르가는 한국에서 선보일 협업을 앞두고 매체에 나온 한국의 커플 룩에 주목했다. 톡톡 튀는 컬러 아이템을 같은 디자인으로 맞춘 남녀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 파스텔 톤의 코듀로이 스니커즈, 캔버스 뮬 등을 선보였고, 모델 아이린이 캠페인을 함께했다. 한국에서는 10월 24일부터 판매할 예정.
구겐하임 뮤지엄, 루이 비통 파운데이션을 디자인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는 서울의 루이 비통 매장을 어떻게 바꿔놨을까? 18세기 건축물인 수원화성과 도포 자락을 휘날리는 동래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서울 매장은 곡선형 유리로 만들어져 그만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내부 인테리어는 디자이너 피터 마리노가 맡았다. 특히 1층은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과 공예 기술이 만난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이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이니셜 ‘B’만 봐도 발망의 로고가 떠오를 듯! 브랜드가 태어난 도시인 파리와 피에르 발망의 이니셜 ‘P’, ‘B’가 만나 더욱 볼드한 로고로 재탄생했다. 이를 기념해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파티와 함께 2019 F/W 쇼가 열렸고, 래퍼 루피와 가수 UV가 파티의 흥을 돋웠다.
편집숍 비이커와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렉토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뒀다. 10월 25일 한남동에 오픈할 매장은 렉토의 옷에서 엿볼 수 있는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 디자이너 정지연의 감성을 잘 아는 사진가 김재훈이 공간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 쇼룸 오픈과 동시에 전시를 열 예정이다. 주소 용산구 한남대로46길 24
「 PLUS YOUR SENSIBILITY
」 구호의 동생 브랜드 ‘구호 플러스’의 론칭 소식은 컨템퍼러리 브랜드에 갈증을 느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구호의 간결한 실루엣에 은근히 비튼 독특한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니까.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지금 바로 스캔해보길!
1970년대 순응주의에 반대하며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선보인 ‘저스트 앵 끌루’는 못을 모티브로 한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도전 정신에서 착안, 공장이었다가 최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까르띠에 파티가 열렸다. 미국에서 온 라이언 베이브 듀오가 R&B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까르띠에와 인연을 이어온 신민아, 강다니엘 등 셀렙들이 저스트 앵 끌루 주얼리를 착용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