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미 넘치는 가을 신상 향수 6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언제까지 상쾌한 여름 향수를 쓰고 있을 건가? 새로운 시즌의 시작, 에디터의 까탈스러운 취향을 저격한 가을 신상 향수를 모았다. | 과즙미,향수,레몬 향수,가을 신상,신상향수

1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미리스 팜므 엑스트레 70ml 40만6천원 만다린꽃과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톱 노트에 따뜻한 바닐라와 우디 향을 더한 고급스러운 향. editor’s review 전형적인 과일 향도, 꽃 향도 아니다. 대담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주는 향수. 파리의 특급 호텔에서 브런치 먹을 때 뿌리면 딱 좋을 듯.   2 구딸 파리 에뚜왈 뒨 뉘 100ml 27만원 과즙미 넘치는 라즈베리,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관능적인 장미 향을 차례로 블렌딩한 묘한 매력의 향수. editor’s review 한마디로 ‘고급진 분내’! 첫 향은 달콤하지만 이내 수줍으면서도 관능적인 파우더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지속력도 오래가고 가을과 겨울에 누구나 무난하게 쓰기 좋다.   3 까스텔바작 뷰티풀 데이 보네르 60ml 8만7천원 석류와 프리지어, 일랑일랑의 반짝반짝하고 과즙미 넘치는 첫 향을 시작으로 섬세하고 깨끗한 화이트 플로럴 향기가 이어지며 조화를 이룬다. editor’s review 뿌리면 어쩐지 기분이 좋아지는 달큰한 향수. 달달하지만 질리지 않고, 어렵고 무거운 향이 아니라 데일리로 쓰기에 그만이다.   4 보테가 베네타 일루지오네 포 허 75ml 17만5천원 베르가모트와 블랙커런트의 에너지 넘치는 톱 노트 뒤로 오렌지 블로섬과 무화과, 올리브 나무 향이 퍼지는 우디 플로럴 향수. editor’s review 사시사철 까맣게 태닝한 이탈리아 부자들이 쓸 것만 같은, 관능미가 느껴지는 향. 첫 향은 톡 쏘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벼운 아로마 향이 퍼진다.   5 에어린 리모네 디 시칠리아 오드 퍼퓸 50ml 25만원대 이탤리언 베르가모트와 레몬, 만다린이 어우러진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에 핑크 페퍼와 이끼 향을 더했다. editor’s review 딱 가을, 겨울을 위한 레몬 향수! 경쾌하고 가벼운 상큼함이 아닌, 손으로 직접 짜서 만든 따뜻한 레몬 티처럼 진하게 농축해 깊고 달달한 시트러스 향.   6 구찌 메모아 뒨 오더 오 드 퍼퓸 100ml 16만2천원 로만 캐머마일의 아로마틱한 향과 꿀의 달콤함, 부드러운 머스크를 균형감 있게 믹스해 ‘미네랄 아로마틱’이라는 전혀 새로운 계열의 향을 완성했다. editor’s review 분명 어디서 맡아본 듯하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 이걸 뿌린 날에는 자신감 업되는 마성의 향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