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앞머리 실패없이 시도하는 법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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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앞머리 실패없이 시도하는 법

충동적으로 앞머리를 잘랐다가 후회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자르고 기르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몇 가지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 앞머리에 대한 가이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니 완벽하게 파악해 인생 뱅 헤어를 연출해보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19.10.23

자를까? 말까? 앞머리 실패 확률을 낮추는 수칙

앞머리 가발로 시뮬레이션할 것
실패 확률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앞머리 가발을 활용하는 것. 헤어라인에 간편하게 꽂을 수 있는 클립 형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진짜 내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보이지는 않으나 앞머리가 어울리는지 여부 정도는 확실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 또한 로레알파리에서 내놓은 ‘Style My Hair’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셀프 카메라로 여러 종류의 앞머리를 시도해볼 수 있다.
 
첫 앞머리는 숙련된 전문가에게 맡길 것
앞머리를 처음 혹은 오랜만에 자르는 경우라면 셀프 커트는 재앙! 내 헤어스타일에 빠삭한 헤어 디자이너나 앞머리 커트를 잘하기로 소문난 스타일리스트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평소 원하는 앞머리 스타일 사진을 최대한 많이 저장해두고, 디자이너에게 직접 보여주며 상담을 통해 내게 찰떡처럼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
 
실제 원하는 앞머리보다 길게 자를 것
뉴욕 IGK살롱의 스타일리스트 라이언 오스틴은 뱅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원하는 스타일보다 살짝 길게 앞머리를 자르라고 조언한다. 많은 사람이 앞머리를 충동적으로 자른 후 일주일이 지나면 금세 질려버리기 때문이라고. 앞머리를 자른 후 만족한다면 2차로 한 번 더 짧게 자르는 방법을 추천한다.
 
셀프 커트 시 가위를 세로 방향으로 사용할 것
앞머리가 길 때마다 매번 헤어 숍을 갈 수도 없다면 셀프로 다듬는 것이 베스트.이때는 가위를 세로로 들어, 앞머리의 중간에서 시작해 양옆으로 이동하면서 길이를 조금씩 다듬어주는 것이 좋다. 셀프 케어가 잦다 보면 앞머리 스타일이 흐트러지기 마련이니 한 번씩 헤어 숍에 방문해 모양을 잡아주자.
 
날씨를 고려해 커트할 것
날씨 또한 앞머리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커다란 요소 중 하나. 습도가 낮고 선선한 가을이야말로 앞머리 스타일링을 온종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계절이다. 이때는 앞머리를 과감하게 커트해도 후회하거나 실패할 확률이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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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송가혜
    Photo Getty Images
    Assistant 김효정/김하늘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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