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오피스에서 일하세요?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오피스의 진화 | 오피스,진화,공유 오피스,무신사 스튜디오,명상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선두 주자격인 ‘위워크’는 한국에서만 18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LG, 현대카드, 롯데 등 대기업 역시 공유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전략을 펴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은 명약관화한 상황. 실제로 특화된 서비스로 생존을 꾀하는 공유 오피스가 많아지는 추세다. 한국은 패션업 종사자를 위한 ‘무신사 스튜디오’가 대표적이다.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패턴실, 수선실, 촬영 스튜디오 등 패션 특화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각광받는다. 뉴욕에 본사를 둔 공유 오피스 ‘더 윙’도 눈길을 끄는데, 여성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의 여성 관련 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여성을 돕는다. 9월에 영국 맨체스터에서 오픈하는 ‘허클리 트리’는 명상 스튜디오, 팟캐스트 부스, 라이브 라운지뿐만 아니라 연료로 사용 가능한 식물이 있는 플랜트 카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공유 오피스는 더 이상 흔하디흔한 사무실이 아닌 하나의 강력한 커뮤니티 혹은 잠재력이 엄청난 스타트업 그룹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