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겨울 유행! 이것만 챙겨!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이번 F/W 시즌엔 어떤 트렌드가 떠오르고, 어떤 아이템을 주목해야 할까? 코스모가 콕콕 짚은 2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먼저 숙지하고 본격적인 가을 쇼핑에 나서볼 것. | 가을,겨울,올가을 트렌드,파워숄더 트렌드,깃털 트렌드

「 1970년대를 추억하며 」 Michael Kors 보헤미안, 히피, 자유로움과 낭만이 넘치던 1970년대 스타일이 돌아왔다. 올가을 트렌드에 동참하고 싶다면 칼라가 넓은 셔츠, 패치워크 패턴의 아우터, 퀼로트와 V넥 니트 스웨터를 선택할 것.   「 체크를 향한 열정 」 런웨이는 온통 체크 패턴으로 점령당했다. 수많은 체크 패턴 중 단연 눈에 띈 것은 사냥개의 이빨을 닮은 하운드투스 체크! 샤넬의 오프닝 모델로 선 카라 델레바인은 하운드투스 체크 모자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코트로 트렌드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경쾌한 컬러의 깅엄 체크, 가는 그리드 체크도 많이 등장했으니 일단 체크 하나는 사고 볼 일이다.   「 깃털 휘날리며 」 사실 깃털 소재는 입기도 쉽지 않고 관리, 보관하기도 어렵다. 그럼에도 깃털이 많은 사랑을 받는 건 움직였을 때 자체 슬로모션을 만들며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기 때문. 여기에 한 술 더 떠 생로랑의 안토니 바카렐로는 쇼 후반부에 조명을 전부 끄고 야광 깃털 드레스 13벌로 환상적인 모먼트를 만들며 깃털 트렌드를 이끌었다.   「 스카프의 변신 」 런웨이 속 멋스러운 스카프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자. 반다나 스타일로 목에 감은 뒤 목걸이를 레이어링한 샤넬, 빈티지한 패턴의 롱 스카프를 늘어진 리본 형태로 묶은 셀린느, 이너웨어처럼 재킷 안에 스카프를 더한 살바토레 페라가모처럼! 밋밋할 수 있는 룩에 멋진 변화를 주는 방법이다.   「 돌아온 파워숄더 」 Acne Studios 2000년대 후반 발망을 선두로 대유행한 솟아 오른 파워숄더가 2019년에 다시 돌아왔다. 이제는 위가 아니라 옆으로! 생로랑은 코트부터 블라우스에 이르기까지 어깨 패드를 잔뜻 넣어 과장된 실루엣을 만들어냈고, 아크네 스튜디오 역시 과장된 실루엣의 파워숄더를 선보이며 파워숄더 트렌드를 선도했다.   「 빅 빅 빅! 」 Jacquemus 작아지고 작아지는 미니 백의 인기에 반발하고 싶은 걸까? 디자이너들이 1박 2일 여행에도 거뜬할 만큼 빅 사이즈 숄더백을 대거 선보였다. 자크무스의 숄더백은 모델 몸통보다 더 커 보일 정도였으니, 미니 백의 불편함을 잊고 넉넉한 공간을 즐겨볼 것.   「 벨트 백의 인기는 진행형 」 지금 사면 늦은 것 같아 망설였다고? 노 노~. 벨트 백을 사기에 지금이 최적의 시점이다. F/W 시즌 벨트 백은 네모반듯한 형태에 로고를 더한 것이 트렌드의 선두에 있다. 하지만 동그란 지퍼 백을 더한 페이의 벨트 백, 양쪽으로 펼쳐지는 막스마라의 벨트 백 등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졌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볼 것.   「 데님 입은 숙녀들 」 노동자들의 작업복에서 시작된 데님이 신분 상승했다. 워싱에 야자수 워싱을 더하거나, 여성스러운 플리츠스커트로 재탄생하거나, 깃털과 만나 화려한 룩으로 변신하거나 말이다. 이젠 로맨틱하고 여성스럽게 데님을 대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