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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팬들은 이것이 이별 타투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리암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몇 일 뒤에 그녀가 이 타투를 새겼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머리로는 두려웠지만 마음은 자유로웠다”라고 적혀있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그녀가 이 타투를 VMA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현장에서 그녀는 리암을 주제로 한 이별곡 ‘Slide Away’의 공연을 펼쳤다는 것.
마일리는 케이틀린 카터(그녀의 현재 여친이자 프렌즈 위드 베네핏)와 밀라노에서 여름 휴가를 즐긴 후 해당 지역의 비스콘티 문장 타투를 새겨 둘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했다. 타투 아티스트 닥터 우는 “이탈리아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찾은 멋지고 오래된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진지해지는 것 같지 않나?
마일리는 2011년 8월에 이 조그마한 손목 타투를 새겼다. 참고로 ‘옴’ 사인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디자인으로, 우주의 소리를 상징한다. (할시에게도 같은 타투가 있다!)
마일리는 그녀의 친한 친구이자 ‘플레이밍 립스’의 간판 멤버인 웨인 코인,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인 케이티 위버와 함께 이 타투를 새겼다. 이걸 본 당신은 “도대체 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일리는 꽤 오랫동안 치아에 관심을 보여왔다.
마일리가 웨인과 함께 새긴 또 하나의 타투. 하지만 그 의미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이 귀여운 해바라기는 마일리가 비건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꽃의 잎 또한 V 형태를 띄고 있다.
마일리는 2015년 그녀의 절친이자 개인 어시스턴트인 셰인과 이 타투를 함께 새겼다. 참고로 그녀는 셰인을 ‘뷰(Biew)’라고 부른다.
또한 셰인과 마일리는 2014년 서로의 발목에 똑 같은 스마일 타투를 새겨줬다고 한다.
그녀는 팔 뒤쪽에 이 타투를 새겼는데, 이는 그녀가 치아 타투를 함께 받았던 케이티 위버의 닉네임이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그녀의 팬들은 이 하트 모양 타투가 우디 앨런을 향한 샤라웃이라고 생각한다. 마일리와 우디는 2016년 <크라이시스 인 식스 씬(Crisis in Six Scenes)>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마일리의 팔목 부근에 있는 저 작은 타투가 보이는가? 아무도 이유는 모르지만, 어쨌든 소들은 귀여운 동물이니까?
락앤롤의 황제를 기념할 땐 뭘 해도 이상할 수가 없다.
그녀는 발바닥에 ‘Rolling $tone’이라는 타투를 새겨 지난 2013년 10월 커버를 장식한 경험을 기념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 하나. 타투를 받고 난 후 한동안 어떻게 걸어 다녔을까?
더 설명할 것도 없이 글자 그대로를 의미한다.
리암은 호주 출신이며, 호주는 ‘베지마이트’라는 조미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리암은 이것을 상당히 좋아했으며, 호주의 <선데이 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도 어릴 때 이것만 먹고 살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게 도대체 뭔가 싶을 거다. 우리가 매일 메신저를 쓸 때 사용하는 눈물 흘리는 고양이 이모티콘이다.
‘CATTITUDE’ 타투
이는 그녀가 루폴과 함께 작업해 2019년 5월에 발표한 자신의 곡에 대한 샤라웃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곡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니키, 널 사랑해, 하지만 난 카디의 음악을 들어.”
마일리는 2011년에 동성 결혼 합법화를 기념하기 위해 이 타투를 새겼다. 그리고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모든 사랑은 평등하다.”
귀여운 초승달 타투
이 타투는 유명 타투 아티스트 뱅뱅의 작업물로, 그 또한 손가락에 같은 타투를 가지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마일리는 ‘플레이밍 립스’의 엄청난 팬이다. 그리고 이는 그들의 타이틀곡 중 하나다.
이는 그녀의 죽은 반려 물고기 복어를 기념하기 위해 새긴 타투다. 잠시 애도의 시간을 가지자.
이는 마일리의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태어난 해다. 그러니 물론 그를 향한 샤라웃의 의미가 담겼겠지?
이 작은 해골은 마일리와 리암이 갖고 있는 수많은 커플 타투 중 하나다. (이 타투는 2011년에 새겼다.)
거대한 뿔 타투
이는 2013년 그 유명한 타투 아티스트 캣 본 디가 작업한 타투다. 사실 이는 마일리가 캣에게서 받은 세 번째 타투다.
타투
그리고 이는 캣이 그녀에게 새겨준 또 하나의 타투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을 바탕으로 했다.
타투
이 또한 캣에게서 받은 타투로, 그녀는 이것을 “심플한 우정의 상징”이라고 묘사한다.
타투
마일리는 그녀의 남동생을 ‘Wukong’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이 타투도 그를 기리며 자신의 손목에 새겼다. 멋지지 않나?
타투
이 타투는 “그는 승리도 패배도 알지 못하는 열정 없는 이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는 1910년대 테어도어 루즈벨트가 남긴 명언이다. 마일리는 이 타투를 2012년에 받았고, 2017년에는 리암이 그 이전 문장을 타투로 새겼다. “그러나 패배하고 실패했다 해도, 그는 담대하고 위대하게 진 것이다.”
타투
마일리가 2012년에 이 타투를 처음 받을 때, 리암이 동행했다고 한다.
타투
이 또한 마일리가 리암과 함께 할 때 새겼던 타투다. 그녀는 2016년 리암의 형수인 엘사 파타키와 함께 이 타투를 받았다.
이 타투는 2016년 마일리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하면서 ‘#lilbbjupiter(작은아기목성)’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한동안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문제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행성이 토성이라는 것!
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타투는 우리를 모두 배고프게 만든다.
그 위에 적힌 문구는 그가 마일리에게 쓴 편지에서 따온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난 항상 네 편이야.”
각종 팬 카페와 포럼을 뒤져봤지만 아무도 이 타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일리는 이 타투를 새긴 후 트위터에 사진을 찍어 올리며 글을 남겼다. ‘왜냐하면 나는 그녀가 제일 아끼는 사람이고, 그녀는 나의 할머니니까!’
그녀의 어머니 티쉬 또한 여기에 귀여운 댓글을 남겼다. ‘이 타투 너무 마음에 든다. 그녀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그리고 앞으로 만날 사람들 중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지. 나만의 천사야.’
그녀는 가슴 아래 엄마의 필기체로 이 타투를 새겼는데, 여기엔 큰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그녀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낭포성 섬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고 밝혔고, 그녀의 양가 할아버지 모두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 경험을 통해 세상의 모든 일을 당연히 주어진 것처럼 여겨선 안된다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니까 숨 쉬는 건 가장 기본적인 거잖아요. 근데 그들 중 누구도 그걸 제대로 할 수 없었죠. 이 타투는 제 심장 가까이에 새겼어요. 왜냐하면 제 마음 속에 그들이 항상 함께 할 테니까요.”
그 귀여운 닻은 “안전한 항구”를 의미한다. 그녀는 2011년 ‘집시 하트’ 투어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이 타투를 몸에 새겼다.
“세상 사람들이 제 귀에 퍼붓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서 여기(귀)에 ‘사랑’이란 단어를 새겼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전 정말 신경 안 써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말만 들어야 해요. 저희 아버지도 팔에 이 타투를 새로 새기려고 했고, 전 그게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그냥 마일리가 마일리답게 행동한 거다.
마일리는 2015년, 당시 남자친구였던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이 타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저 여자가 안고 있는 게… 눈알인가?
이건 말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
실제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이 타투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확실히 이 타투를 새기겠다고 결심한 딸의 마음에 감동받은 게 분명하다.
마일리에게는 사랑스러운 복어뿐만 아니라 반려견 메리 제인을 위한 타투도 있다.
사랑스러운 셰틀랜드, 이뮤의 타투도 빼놓을 수 없다.
또 다른 강아지 초상화 타투
마지막으로 그녀의 강아지 플로이드까지. 슬프게도 플로이드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확실한 건 마일리가 그녀의 반려 동물들을 아주 사랑한다는 것!
마일리의 오른 손에는 많은 타투가 있다. 심장부터, 눈, 수박 한 조각, 십자가, 피스 사인, 그리고 ‘BAD’라는 레터링 타투와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 타투도 있지만…
그 외계인 타투는 결국 거대한 꽃으로 가려지고 말았다.
팬들은 이것이 ‘플레이밍 립스’의 간판 멤버 ‘웨인 코인’의 출신지인 오클라호마 시티에게 바치는 헌정 타투라고 생각한다.
이 또한 ‘플레이밍 립스’의 앨범
마일리가 가진 타투 중에서도 가장 큰 타투는 역시 흉골에 새긴 드림 캐처 타투일 것이다. 2011년 <피플지>를 통해 그녀의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이건 실제로 마일리의 침대 위에 걸려 있는 드림 캐처예요. 네 개의 깃털은 그녀의 형제자매들을 의미하죠. 이 드림 캐처는 그 형제 자매들을 보호하기 위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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