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차거! 앤 헤서웨이도 한다? 서브제로 뷰티가 뭐길래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손상되고 지친 피부도 되살린다? 아찔하게 차가운 냉각 테라피로 경험하는 상쾌한 피부 리프레시! | 서브제로,뷰티,피부과 시술,냉각 뷰티,피부 표면

「 서브제로 뷰티란 」 서브제로 뷰티는 ‘0℃ 이하의 온도’에서 행해지는 냉각 뷰티를 일컫는다. 해외에서는 유명 셀렙들의 스킨 테라피로 자주 소개되기도 하는데, 헤일리 비버와 앤 해서웨이가 피부 탄력 및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냉동 기법 치료를 즐긴다고 알려졌다. 영하의 온도가 피부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염증과 부기 완화는 물론이고 혈관 수축으로 독소 배출을 유도해 피부 톤을 맑게 정화시킨다는 것!   냉기가 뭐길래! 냉각치료법은 원래 류머티즘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고안됐다. 그만큼 근육통 등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 냉기가 통증 부위의 피부 신경섬유를 자극해 염증 반응 유발효소 분비를 감소시키는 건 물론, 순간 혈류량을 급격히 늘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찌뿌둥하고 무거웠던 몸을 개운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떨어진 체온을 끌어올리기 위해 칼로리가 소모되면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동안 피부 가즈아~ 국내에서도 냉각 원리를 이용한 피부과 시술이 있다. ‘크라이오셀’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비타민 등 원하는 시술 효과에 맞는 약물을 피부 속에 침투시키고 냉동 요법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술 요법이다. 피부 표면을 순간적으로 냉각시키면 침투된 약물이 혈관으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급속 냉각을 즐겨봐  “한국에서 유행하는 ‘크라이오테라피’도 이와 비슷한 개념에 속하죠. 영하 110~170℃의 극저온 환경에 신체를 노출시키는 급속 냉각 시술법이에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몸을 얼렸다가 적정 온도로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신체 컨디션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거죠. 단, 얼굴은 피부가 매우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병원이나 재활센터에서 얼굴 혹은 부위별 냉각 테라피를 받을 수 있어요.” 크라이오미 최유정 대표의 설명이다.   지방세포 아웃  그런가 하면 ‘쿨스컬프팅’으로 불리는 냉동 지방 파괴술도 급속 냉동 요법에 해당된다. 시술 시 평균적으로 유지되는 온도는 영하 11℃ 정도다. 밉상 부위의 지방세포를 일정한 온도로 얼려 파괴, 배출시키는 것으로 지방세포에만 자극을 줄 수 있는 적정 냉각 온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옆구리 살, 부유방, 브래지어 라인 살, 팔뚝 아래 살처럼 쉽게 빼기 힘든 군살 부위만 선택적으로 집중 공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헤일리 비버, 앤 해서웨이 등 피부 미녀들의 관리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짧은 드럼 스틱처럼 생긴 크라이오 프리즈툴(냉각 도구)을 냉동실에 얼린 뒤 피부 표면을 따라 빠르게 마사지하는 것! 파리의 전설적인 페이셜리스트 안 세모냉은 “냉각 뷰티 효과는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안색을 맑게 만든다는 거예요. 차가운 기운이 피부 세포를 하나씩 깨워 치유해주는 거죠”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