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건강해진다! 뷰티 전문가 4인의 웰니스 노하우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스스로의 몸이 버거운 짐처럼 느껴지고 거울을 보면 우울함이 배가된다고? 비록 전쟁 같은 일상에서 벗어날 순 없어도 컨디션을 컨트롤할 수는 있다.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뷰티 엑스퍼트 9명의 인&아웃 웰니스 노하우. | 웰니스,노하우,리뷰티 디렉터,장수 유전자,날씬 유전자

1 코어 잡는 숨쉬기 “하루 1시간 정도 집중해서 의식적으로 호흡하려고 해요. 호흡만 잘해도 칼로리가 소모되고 몸의 긴장이 해소될 뿐 아니라 코어가 강화되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먼저 가슴과 배의 움직임을 느끼기 위해 한 손은 가슴에 가볍게 얹고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올려놓습니다.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갈비뼈를 최대한 확장시키세요. 폐에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갈비뼈를 아코디언같이 옆으로 넓게 벌리는 겁니다. 이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숨을 내쉴 때는 갈비뼈를 최대한 조이며 폐에 들어간 공기를 모두 빼냄과 동시에 천천히 배꼽을 척추 방향으로 붙인다고 생각하면서 움직이면 복부가 편평해지는 느낌이 들 겁니다. 이때 항문을 꽉 조이며 엉덩이를 모으면 금상첨화! 이런 방법으로 숨을 쉬면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에 대사가 활발해져 1시간 호흡으로 20분가량 운동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난이도는 누운 자세, 앉은 자세, 바로 선 자세 순이니 초보자는 먼저 누운 자세부터 시작하세요. 오랫동안 집중해서 호흡하다 보면 어지러울 수도 있어요. 무리하지 말고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등 조금씩 나눠 1시간을 채운다든지, 스트레스 받거나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수시로 실천해도 좋습니다.” -더클리닉 물리치료사 송지현   파지티브 호텔 이지백 쓰리베리즈 7포 1박스 3만2천원. 2 날씬 유전자를 깨우는 서트 푸드 “장수 유전자는 늙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숨겨진 유전자인 동시에 슬리밍에도 직접 관여하기 때문에 날씬 유전자라고도 불리죠. 아델의 감량 식단으로 유명해진 ‘서트 푸드 다이어트’는 사실 몸의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을 깨우는 건강 식이법이에요. 블루베리, 브로콜리, 시금치, 병아리콩, 적양파, 사과, 올리브 오일, 케일, 녹차, 적포도주 등이 대표적인 서트 푸드인데 매번 챙겨 먹기나 요리하기가 번거로워 하루에 한두 끼는 이것들이 다량 함유된 파지티브 호텔의 ‘지중해 이지백 쓰리베리즈’로 대체해 먹고 매일 1리터 정도의 녹차를 마시기 시작했죠. 가루 녹차 2~3스푼에 녹차의 카테킨 흡수를 높여주는 레몬즙을 약간 첨가해 먹는데, 이렇게 식단을 바꾼 이후 평소 살이 찌지 않은 몸이었음에도 1주 만에 2kg 정도 감량되더라고요. 유튜버 윰댕은 3일에 약 3.5kg가 빠졌고, 함께 서트 푸드 체험을 시작한 멤버들이 모두 비슷한 효과를 경험했어요. 단순히 체중계 숫자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한 것은 몸의 부기나 컨디션, 라인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이랍니다.” -리뷰티 디렉터 안미선   모로칸오일 솝 프래그런스 오리지날 200g 1만9천원 ▶ 모로칸오일 특유의 시그너처 향이 은은히 피어오르는 보디 전용 비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 오일과 보습을 위한 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촉촉한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시어버터 성분 덕분에 피부가 유연해지며 장기적으로는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산뜻한 느낌으로 씻기지만 영양과 수분 공급이 충분해 보습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설페이트프리, 파라벤프리 등 유해 성분 무첨가 제품이니 안심하고 힐링하시길! 3 몸 전체의 95% 피부를 지켜주는 프래그런스 보디 솝으로 힐링하기 “갖가지 세안법으로 씻어내고 몇 가지 스킨케어 제품을 덧바른 뒤에도 20분은 더 찍어 발라야 겨우 외출하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굴 피부 면적은 몸 전체 피부 면적의 약 5%밖에 되지 않는다던데, 나머지 95%의 피부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지?’ 그리고 몸을 씻는 시간을 좀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남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 타인에게 과시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진짜 웰니스라는 걸 깨달은 거죠. 우선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향이에요. 아침저녁 샤워 타임이 마치 이국의 스파 케어를 받는 시간처럼 느껴졌음 해서요. 등과 가슴같이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는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나머지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에는 충분한 보습을 주는 제품이어야 하는 건 기본이죠. 나아가 피부 장벽 강화에까지 도움을 준다면 금상첨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오리진스 피스 오브 마인드 2만1천원. 4 애착 향으로 나만의 ‘생각 의자’ 만들기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히 나만의 생각 의자가 돼주는 향을 휴대해요. 향기는 단순히 ‘좋은 냄새’ 그 이상의 힘이 있거든요. 코로 흘러 들어가 뇌의 신경계에서 처리되며 마음을 바꾸게 만드는 거죠. 오리진스 ‘피스 오브 마인드’는 ‘생각 의자’라고 부르며 휴대하는 제품으로, 화가 나거나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 혹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이것을 꺼내 들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요. 그런 다음 손목과 귀 뒤에 바르고 잔향이 남은 손끝으로 콧구멍을 막아 깊이 들이마셔요. 이렇게 하면 민트와 유칼립투스 향이 마치 폐를 새로 씻은 듯 정신을 맑고 청량하게 만들어주죠. 이름 그대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거예요.” -뷰티 칼럼니스트 백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