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Tempo’ by 리조 & 미시 엘리엇
」 리조는 이 리스트에서 빠질 수 없는 한 명이다. 그리고 리조와 미시 엘리엇이라니, 이보다 더 대단한 컬래버레이션도 없을 정도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이 노래를 틀어 놓고 신나게 놀아보자. 가장 조용하고 숫기 없는 친구도 어깨를 들썩이게 될 거다.
「 2 ‘Pure Water’ by 디제이 머스타드(feat. 미고스)
」 최근 바나 클럽에 가본 적이 있다면 이 곡은 이미 들어봤을 거다. 이는 기본적으로 힙합 뮤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코러스와 모든 요소를 한데 모아주는미고스만의 상징적인 BGM까지 말이다.
「 3 ‘Middle Child’ by 제이콜
」 사람들이 좋아하는 래퍼들을 얘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이가 있다면 바로 제이콜이다. 래퍼이자 가수,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등 여러 개의 타이틀을 가지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그는 이 곡을 통해 21 새비지를 멘토링 하면서도 여전히 제이지를 존경하는 자신의 중간자적 입장에 관해 이야기한다.
「 4 ‘Wish Wish’ by 디제이 칼리드(feat. 카디비 & 21 새비지)
」 카디비가 참여했다면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는 걸 당신도 이미 눈치챘을 거다. 여기서 그녀는 우리에게 새로운 좌우명을 가르쳐준다. “자매들이여, 무엇을 하든지 귀엽게 해라.”
「 5 ‘Going Bad’ by 믹 밀(feat. 드레이크)
」 클럽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이 곡은 올여름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 6 ‘Dance’ by 메간 디스탈리온
」 남성 래퍼들이 주를 이루는 힙합계에서 메간 디스탈리온은 독보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래퍼다. 그녀의 최근 앨범인 <피버>를 전곡 재생해보자.
「 7 ‘Wow Remix’ by 포스트 말론, 로디 리치, 타이가
」 포스트 말론은 이 곡을 통해 또 하나의 힙한 서머송을 선물했다. 그의 가사처럼 ‘라크루아 스파클링 워터’에 보드카를 섞어 마시며 이 곡을 즐겨보자.
그녀의 곡을 듣다 보면 피테이파블로의 ‘Freek a Leek’이 연상될 것이다. 덕분에 타임머신을 타고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9 ‘Project Dreams’ by 마시멜로 & 로디 리치
」 마쉬멜로우의 사운드에 로디 리치의 가사라니, 이보다 더 좋은 조합도 없을 거다.
「 10 ‘Groceries’ by 찬스 더 래퍼
」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시카고 출신 래퍼가 돌아왔다. 일단 들어보자. 실망할 일은 없을 거다.
「 11 ‘Twerk’ by 시티 걸즈(feat. 카디비)
」 이 리스트에서 두 번 언급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카디비다. 그녀가 시티 걸즈와 함께 작업한 이 신곡은 누구라도 지금 당장 트월킹을 하게 만들 거다.
「 12 ‘Started’ by 이기 아젤리아
」 우리의 스타가 마침내 돌아왔다. 강렬하고 거칠 것 없는 가사는 물론, 뮤직비디오도 반드시 확인할 것. 넷플릭스 프로그램 <드레그 레이스>의 익숙한 얼굴을 카메오를 만나볼 수 있을 거다.
「 13 ‘Megatron’ by 니키미나즈
」 어떤 노브랜드의 옷이라도 이 곡을 들으면서 입고 나가면 어깨가 절로 펴질 거다.
「 14 ‘Old Town Road’ by 릴 나스 X(feat. 빌리 레이 사이러스)
」 이 곡을 굳이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이 컨트리힙합곡은 빌보드 탑 100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 15 ‘The London’ by 영 서그(feat. 제이콜 & 트래비스 스캇)
」 스토미의 아빠가 아닌 래퍼 트래비스 스캇을 보는 게 낯설다고 느끼는 사람은 우리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