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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판매 중이다.
하얀 입간판을 보고 가게에 들어서자 나무 사이로 숍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택을 개조한 한편엔 국내외 작가들의 도자기와 유리병이 전시돼 있고, 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 들여온 그릇, 향, 초, 패브릭 등이 매장을 채우고 있다. “좋아하는 것들을 모으다가 더 이상 둘 곳이 없어 가게를 열게 됐어요.” 각각 가구 디자이너와 패브릭 디자이너였던 부부의 감각을 살려 올해 3월 오픈한 이곳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이르는 소품은 물론, 다른 분야 작가들의 전시와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취향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주소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8-5
영업시간 화~토요일 낮 12시~오후 10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