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의 '울트라 부스트 1988'

아디다스의 '울트라 부스트 1988'
지난해 완판 기록을 세운 아디다스의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이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인 오늘 재발매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한 에디션인데다가, 88 서울 올림픽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디자인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태극기의 바탕을 상징하는 하얀 운동화의 옆면에는 아디다스의 상징인 세 개의 라인으로 태극기의 검곤감리 4괘를 표현했다. 또한 스니커즈의 끝부분에 태극의 빨간색과 파란색이 더해졌다. 게다가 스니커즈 안창엔 'SEOUL'이라는 문구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저히 안 살 수가 없다.

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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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출시된 '8.15 캠페인 티셔츠'는 최근까지 전체 기획 물량 1만 장 중 95% 이상이 판매됐다. 탑텐의 광복절 티셔츠는 앞판에 숫자 '1945'를 배치하고 뒷판에는 독립운동에 앞장선 순국선열들의 이름과 사진, 주요 업적들이 기재해, 일상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기억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