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섹스할 때 뱃살 걱정을 할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모호한 발언, 섹스 중 남자 친구의 돌발 행동 때문에 오늘도 단카방에서 불티나게 토론을 벌이고 있나? 여기 열여섯 남자의 속 시원한 대답을 참고하길. | 남자,섹스,여자 친구,성기 크기,연애

남자들도 섹스할 때 뱃살이나 그곳의 크기 같은 것에 불안해하나? “몸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진 않는다. 남성의 몸에 좀 더 관대한 기준을 적용하는 사회에서 자라 그렇겠지. 하지만 대낮에 섹스하다가 은근슬쩍 튀어나온 배를 집어넣으려 힘을 준 적은 있다.” -이진혁(가명, 29세, 저널리스트) “상대방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 겨드랑이나 허리둘레 군살에 콤플렉스가 있기는 하지만 막상 섹스할 때는 거의 생각이 안 난다.” -김성원(가명, 34세, 디자이너) “대다수 한국 여자는 남자의 체형에 대해 피드백을 바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남자는 상당수가 자신의 피지컬이 평균 이상이라는 근자감을 가진다(나도 포함된다).” -우명주 “성기가 너무 커도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나는 아쉬운 게 없다.” -윤중상 “섹스 중 끌어안을 때 ‘내 어깨나 팔이 너무 물렁하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싶은 경우가 종종 있다.” -백상권   “전 여자 친구나 파트너 중 내가 모델이라 몸매와 성기 크기에 환상을 갖고 만났다가 실망했다고 말한 사람이 꽤 있다. 그들은 아그리파를 상상했던 건가? 덕분에 일주일에 최소 다섯 번은 복근 운동을 하게 됐다.” -이원찬(가명, 32세, 통역가 겸 누드 모델) 놀라울 정도의 자부심과 예상 밖의 불안감이 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