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럭셔리&리커버리를 원한다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무리 비싼 돈을 들여 긴 휴가를 보내고 와도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아 애먹을 때가 있다. 이번 휴가엔 내 몸에 독이 되는 모든 걸 내려놓고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 리커버리,럭셔리,여름 휴가,에스파세 헨리,금식 프로그램

  럭셔리한 환경에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팰리스 메라노 에스파세 헨리 케노트.       Luxury Recovery   ‘팰리스 메라노 에스파세 헨리 케노트(Palace Merano Espace Henri Chenot)’ In 이탈리아 메라노     WHAT IS SPECIAL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은 과거에 한 번은 방문한 이들이며, 이곳의 스파가 라이프스타일을 180도 바꿔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에스파세 헨리 케노트’는 스파보다는 마음이 아픈 이들을 위한 병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스파를 찾으면 하얀색 실험복 가운을 입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당신을 반겨준다. 이들은 당신의 전신을 두드리고, 그 위에 따뜻한 해초를 두르는가 하면, 피부에 광이 날 때까지 물로 씻는 등 정성스러운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당신의 신체 나이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마그네슘 파우더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들은 당신을 마치 갓 부화한 알처럼 보살필 것이다.       WHAT DO YOU DO 이곳의 대표인 헨리 케노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요법 치료사다. 그는 모든 질병이 몸 안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즉 케노트의 관리 방식은 주로 영양에 기반을 둔다는 뜻이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양은 적을지 몰라도 영양적으로 구성은 완벽하다. 아침에는 쿠튀르 드레스처럼 섬세하게 손질된 과일 샐러드를, 점심에는 퀴노아와 채소, 그리고 저녁에는 간단하지만 정성스럽게 마련된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금식이 가능한 이들에게는 48시간 금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대부분의 게스트는 ‘6일 디톡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모든 손님에게 데일리 마사지와 아주 혹독한 하이드로 테라피를 제공한다. 이렇게 다양한 세션이 있기 때문에 휴식 시간은 거의 없지만, 게스트들은 저녁 시간이면 라운지에 앉아 과일 차를 마시며 보드게임을 하거나 티롤 지방의 풍경을 내다보며 여유를 즐긴다.       AFTER THIS HOLIDAY 관리받는 모든 사람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고기, 설탕, 유제품, 술을 먹지 못하는데, 그걸 인식할 틈이 없다. 심지어 집으로 돌아간 후 적어도 한 가지는 완전히 끊게 됐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치유받은 듯한 기분을 느끼며 다시 세상을 마주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