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공식 핫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1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당신에게 ‘핫 가이’란 어떤 남자인가? 커리어에 대한 열정, 굳은 의지로 단련한 탄탄한 몸, 건강한 자존감, 사랑에 관한 한 낭만적인 감성…. 2019년 여름, 이 모든 걸 갖춘 남자들이 코스모의 뷰파인더에 잡혔다. 지금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는 올해의 뜨거운 남자들! | 계절,스포츠 캐스터,세계 여행,국립발레단 솔리스트,핫가이

팬츠 옴므 플리세 김희현 33세,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184cm, @ballet_hh 발레리노라는 직업의 매력은 뭔가? 무대 위에서 춤출수 있다는 사실, 내 몸에 집중하며 말이 아닌 몸으로 음악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일이 행복하다. 커튼콜에서 쏟아지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내 노력의 결과이자 이 일의 매력이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는 누구인가? 개인적으로 발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나 역시 기본을 다시 다지고 익히며 몸과 움직임이 더 좋아졌다. 그 제자들과의 관계, 그들의 응원과 박수 덕에 무대 위에서 더 발전하고 있다. 그들이 내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자 뮤즈다. 자기 관리가 곧 삶 그 자체일 것 같은데, 자신만의 비결이 있나? 사실 어렸을 땐 술 마시고 노는 일이 재미있기도 했고,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우선순위를 잊기도 했다. 어떤 일을 계기로 신앙심이 생겨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그 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흔들리지 않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며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연인에겐 어떤 ‘남자 친구’인가? 지금은 여자 친구가 없지만 앞으로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 당신이 생각하는 섹시한 여성은 어떤 사람인가? 대화를 나눴을 때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 마음이 통하고, 자기만의 매력이 있으면 더 좋겠다. 가까운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국립발레단 공연에서 주역을 맡아 무대에 서는 것.   데님 팬츠 디젤, 드로어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스트랩 샌들 닥터마틴 김황중 30세, 스포츠 캐스터, 178cm, @hwang_joong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을 갖게 된 이유는 뭔가?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입대하면서 육군 간부 모집 홍보 모델, MC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사람 앞에 서는 일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해 제대 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다. 전공이 체육이라 아나운서 분야 중에서도 스포츠 캐스터에 관심이 많았다. 운 좋게 첫 시험에 합격해 꿈을 이뤘다. 일에서 느끼는 보람이 있다면? 스포츠 경기 중계를 볼 때 같은 장면도 캐스터의 전달 방식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경기 현장의 에너지와 극적인 상황을 나의 말과 목소리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자 보람이다. 내 말 한마디로 사람들이 울고 웃을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도 느낀다. 오래 단련한 몸 같다. 어떤 운동을 좋아하나?   웨이트트레이닝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해왔다. 다리 골절 때문에 선수의 꿈은 포기했지만 운동이 취미가 되면서 더 즐기게 됐다. 특히 몸을 한계치로 끌어올리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 고중량 저반복 패턴으로 ‘무게’의 한계에 계속 도전 중이다. 내 주요 중계 종목이 골프라 요즘은 골프도 즐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노하우가 있다면? 주 4~5회, 한 번에 5~9시간 동안 이어지는 현장 중계를 할 땐 오직 일에만 몰두한다. 쉬는 2~3일은 휴식, 공부, 운동 등 다른 할 일에 몰입한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지만 한 번에 하나만 하며 다른 일엔 스위치를 끄는 것이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나만의 비법이다. 이상적인 ‘연애’란 어떤 관계일까? 어떤 상황에서든 서로를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관계. 연애를 하다 보면 의견이 엇갈리고 다투기도 하는데, 이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상대를 향한 신뢰와 유대감이 단단해야 한다. 그런 사람과는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든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뭔가? 단기 목표를 세우기보단 좀 더 먼 미래의 꿈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싶다. 내 한 걸음으로 세계가 열 걸음 발전하는 것이 나의 비전이자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