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 운동? 스트레스 받을 때 폭식? 긴가민가 한 건강 속설 3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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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운동? 스트레스 받을 때 폭식? 긴가민가 한 건강 속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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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19.07.27


 운동도 벼락치기가 통한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주말에 한두 번 몰아서 운동해도 사망률이 낮아진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역학 연구팀이 40세 이상 남녀 3400여 명의 운동 패턴을 6년 동안 분석한 결과,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운동 강도가 약하고 운동량도 50% 정도 적었지만 두 그룹의 사망률은 비슷하게 낮았다.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더 살찐다 

최근 세포 대사 분야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에 스트레스 받을 때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더 살찐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 받은 쥐의 체중이 더 늘었다. 스트레스에 반응해 뇌의 편도체와 시상하부에서 생성되는 신경 펩티드Y(NPY)가 증가해 식욕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빨리 죽는다 

일상에서 움직이지 않는 건 살인과 같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역학저널>에 발표됐다. 2009년부터 9년간 45세 이상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적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0분만이라도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17% 낮아졌다. 또한 30분간 달리기 같은 활발한 운동을 한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은 3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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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 하예진
    photo by Getty Images
    web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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