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뻔해도 뷰는 fun할 걸?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휴가지에서 숙소를 잘못 고르면 잘 놀러 가서 한순간에 ‘현타’ 맞기 십상이다. 지은 지 오래돼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이름만 호텔인 모텔 그리고 사방이 꽉 막힌 닭장 같은 펜션은 슬픈 자취방의 현실을 떠올리게 하니까. 코스모는 여름휴가에서 당신이 꿈 같은 24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그래서 골라봤다. 최근 1~2년 새 개장한 국내 신상 호텔 중, 아침에 눈이 번쩍 뜨이게 해줄 오션 뷰가 있는 5곳. ::라이프, 컬쳐, 여행, 문화, 트래블, 뷰포인트, 호텔추천, 휴가지, 오션뷰호텔,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라이프,컬쳐,여행,문화,트래블

 남해 다도해 X 베이클럽 경남 진주시에서도 더 남쪽, 사천과 삼천포를 지나 삼천포대교를 건너 굽이굽이 들어가면 7개 객실로만 이뤄진 프라이빗 리조트가 나타난다. 과거 유배지이기도 했던 남해 지역의 한적함, 산세와 물가가 얽힌 청명한 자연을 원없이 즐길 수 있는 위치다. 2018년 5월 개장한 베이클럽은 약 2만m2에 걸친 4채의 객실 건물과 피트니스 센터로 이뤄졌다. 호텔업계에서 종사하던 이창세 대표가 직접 설계하고 내부 디자인까지 도맡았다. 클럽하우스의 2개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내다보이게 만든 구조다. 특히 베이클럽이 자리한 남해 바다는 평소 파도가 잔잔한 편이라 때로 호수를 연상케 한다. 전 객실에 개별 테라스와 바비큐 그릴을 갖추고 있으며 베이 스위트, 디플로마 스위트, 그리고 프레지덴셜 스위트 타입의 5개 객실에는 겨울에 자쿠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수영장이 딸려 있다. 전체가 통유리로 된 피트니스 건물에서도 사방으로 바다를 볼 수 있다. 주소 경남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447-42 문의 070-7718-7146, bayclub.kr  여수 밤바다 X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지난 5월 말 개장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인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바다의 파도 모양을 형상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오션 패밀리 트윈, 오션 디럭스 트윈, 오션 자쿠지 스위트, 로얄 풀빌라 등 총 6개 타입으로 이뤄진 389개 객실이 모두 오션 뷰다. 모든 창문이 바다 쪽으로 조르륵 나 있어 탁 트인 바다와 멀찍이 점점이 펼쳐지는 남해를 감상할 수 있다. 밤이 되면 풍경은 한 폭의 수묵 담채화가 된다. 창밖을 내다보면 여행 중에 쌓인 피로와 짜증이 한순간에 사르르 녹을 정도다. 호텔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마사지, 펍, 아케이드, 탁구장에 노래방까지 있다. 유탑 마리나 호텔의 ‘킬링 포인트’는 3층에 자리한 인피니티 풀이다. 여수 바다와 하늘 사이에서 물아일체를 즐기다가 바로 옆에 자리한 스낵 바에서 맥주를 홀짝이고 건식 사우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수 엑스포역과 차로 5분 거리며, 15~20분 정도 슬슬 걷다 보면 종포해양공원 인근에 자리한 여수의 떠오르는 핫플 ‘여수낭만포차거리’에 당도한다. 주소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5 문의 061-690-8100, www.utopmar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