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란 이런 것! 배우, 타투이스트, 스타일리스트의 건강하고 예쁘게 사는 법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대신 지금 현재의 내 몸을 사랑하면서 좀 더 나은 몸과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의지 만렙녀들! ::바디, 헬스, 운동, 홈트, 인플루언서, 타투이스트, 스타일리스트, 건강미,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바디,헬스,운동,홈트,인플루언서

 김희정(배우) Instagram kimheebibi“단점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숨기려고 하기보다 제 방식으로 열심히 관리하려고 노력해요. 운동도 그중 하나고, 자세 교정 등 여러 방법을 찾고 있어요.”잘 타고난 게 바로 이런 걸까 싶을 만큼 멋진 몸매를 가졌어요!전혀 그렇지 않아요. 전 키도 작은 편이고 선이 예쁜 몸도 아니에요. 단점을 잘 아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자세 교정인데, 카메라 앞에 서야 할 일이 많아 자세를 바로잡는 법부터 배웠죠. 자세를 올바르게 잡는 연습을 하다 보니 몸의 단점이 확실히 잘 보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운동의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알게 됐어요.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주위에서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물어보는데 사실 웨이트트레이닝이나 정해진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일주일에 한 번도 못 할 때가 많아요. 본격적으로 운동을 한 지도 오래되지 않았고요. 기본적인 스트레칭이나 크로스핏을 번갈아가며 하는 정도예요.운동량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인데요?다들 그런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워낙 외향적인 성향이라 실내 공간에서 하는 운동보다는 바이크나 웨이크 서핑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쪽이에요.탄탄하고 건강한 보디라인의 비결은 뭔가요?몸에 근육이 잘 붙는 편이라 어렸을 때는 콤플렉스였는데 요즘에는 그게 강점이 되더라고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하고 평소에 많이 움직이는 성향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복근이나 어깨 등 좀 더 디테일한 케어가 필요할 때는 트레이너와 함께 중점적으로 운동해요.운동 이외에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여행을 많이 다녀요. 살면서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낯설지만 새로운 환경에 가서 직접 경험하는 게 배우로서도, 그리고 20대 평범한 여자로서도 많은 도움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무언가 도전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내는 자세도 저에겐 중요해요. 지금 못 한다면 나중에도 절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할 땐요?밖에서 하는 활동적인 취미가 많다 보니까 요즘처럼 공기가 안 좋을 때는 아무래도 자주 나갈 수가 없는데 그때 확실히 느꼈어요.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금세 무기력해진다는 걸요. 땀 흘려서 하는 운동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스트레칭이나 천천히 걷는 것도 밝고 긍정적인 정신을 위해 꼭 필요한 것 같아요.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질 땐 어떻게 극복해요?딱 그 순간에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해요. 떠오르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하는 편이에요. 뭐든 억지로 하면 좋지 않잖아요. ‘움직여! 운동해!’라고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기분 좋게 춤을 추거나 무작정 한강으로 나가 걷기도 했던 것 같아요.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신나고 활력이 생기는지 늘 고민하고 찾는 중이에요.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요?이번에 하와이를 다녀왔는데 서퍼분들이 멋져 보였어요. 꼭 제대로 배워보려고요. 조영은(뷰티 크리에이터, 모델 겸 타투 아티스트) Instagram bad__yoyo“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야 저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배우면서 체력을 기르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죠.”건강하고 탄력 있는 보디 소유자예요.원래부터 탄력 있는 몸매는 아니었어요. 2014년에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갔는데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스스로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 오로지 살을 빼기 위한 운동만 했거든요. 운동량에 비해 몸무게가 줄지 않다 보니 스트레스가 생기고, 이게 폭식과 거식으로 이어졌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호주에서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갱신했거든요? 그런데 스트레스가 없었어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하지 않고 그곳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하루 일과 중 하나로 운동을 가볍게 하니까 하기 싫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부담을 쏙 빼고 습관처럼 운동을 한 거네요?맞아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조금씩 운동을 해보자고 가볍게 시작한 게 오히려 운동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였어요. 그러다 보니 유산소부터 근력을 키우는 운동에 대해 알게 돼 애쓰면서 살을 빼고 싶을 때는 꼼짝 않던 보디라인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어요.요즘엔 주로 어떤 운동을 해요?지금까지 킥복싱, 웨이트트레이닝, 크로스핏,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했어요. 요즘은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교정을 위해 기구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건강한 생활 패턴을 지키기 위해 꼭 고수하는 게 있다면요?외부 일정이 많고,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다 보니까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균형 잡힌 식단을 챙기는 게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고요. 유난스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해 일단은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어요. 그나마 제가 지키는 건 야식과 군것질을 피하는 정도예요. 과식한 것 같으면 그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요.나태해질 땐 어떻게 다잡는 편인가요?사람이라는 게 한번 통제력을 잃고 흐트러지면 겉잡을 수 없이 모든 밸런스가 무너져요. 그걸 마주하기 싫어서라도 마음을 다잡죠. 또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뭐라도 꼭 하자!’ 이런 마음이 저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에요. 서수경(스타일리스트) Instagram soostyle83“고단한 웨이트가 아닌 즐기는 운동을 하다 보면 그 활기가 가져다주는 기분은 정말 새로워요.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운동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기분을 꼭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운동 마니아로 유명해요!원래 운동을 너무 좋아했어요. 처음 시작은 다이어트였는데 통통한 살들과 이별하기 위해 진짜 열심히 했어요. 당시 17kg 정도 감량에 성공했고, 다시 찌지 않기 위해 유지하려고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그게 습관이 된 거죠.운동에 이렇게 빠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주변에서 오래 운동한 비결을 자주 물어봐요. 개인적으로는 운동할 때 체력 소모가 극심할 정도로 힘들게 하지 않아요. 그게 비결이라면 비결이에요. 운동할 때마다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무리해서 하다 보면 결국 오래 못 가더라고요. 저도 경험자고요. 극도로 몰아붙이는 방법 대신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를 지켜가면서 운동을 했어요.최근 즐겨 하는 운동은요?ems와 필라테스도 하고, 좀 더 액티비티한 수상스키도 타고, 골프도 시작했어요. 한 가지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려고 하는 편이에요.운동을 하기 이전과 지금 무엇이 가장 달라졌어요?신기한 게 운동을 할 때마다 성취감이 생겨요. 일을 할 때 느끼는 성취감과는 또 다른 결의 성취감이더라고요. 운동을 한 뒤에는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머리를 어지럽히던 생각도 덜 나고, 운동하는 시간만큼은 많이 웃고 힘든 일에서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트레스와 거리를 둔 만큼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해소하고, 그때 받았던 에너지로 다시 파이팅할 수 있는 좋은 순환 구조가 생긴 거죠.누구보다 운동의 매력을 잘 알고, 그로 인해 마음의 행복까지 찾은 셈이네요.운동은 의무적인 일과가 아니라 취미 생활이에요. 무조건 여가 시간이 생기면 운동을 하러 가니까요. 다이어트나 몸매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없어지니까 오히려 더 운동이 즐거워요. 생활 자체가 더 재미있어지고 확실히 라이프스타일도 많이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