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훈남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배우, 노아 센티네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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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CENTINEO<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시에라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이자 로맨틱 코미디 스타, 노아 센티네오가 훈남의 정석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와 애니메이션 <우주의 왕자 히맨>의 실사판 <마스터스 오브 더 유니버스> 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그의 매력 포인트 넷. 현실에서도 로맨틱 가이 그는 아직 어리지만, 여자가 연애할 때 어떤 포인트에서 설레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초반부에는 계약 연애를 막 시작한 ‘피터 카빈스키’와 ‘라라 진’이 학생 식당에 들어서며 이른바 ‘주머니 돌리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피터’가 ‘라라 진’의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몸을 돌려세운 다음 키스하는 이 장면은 노아 센티네오가 제안한 것이다. 실제로 그는 과거에 사귄 여자 친구와 이 행동을 자주 했다고. 또 그는 ‘가장 완벽했던 데이트’로 과거 여자 친구와의 독서 데이트를 꼽았다. “여자 친구는 해가 지기 직전쯤 제가 머무르던 호텔에 놀러 오곤 했어요. 저는 각자 책을 한 권씩 가져와서 서로 바꿔 읽자고 제안했죠. 저는 그녀에게 <천상의 예언>을, 그녀는 제게 <You Are the One>을 줬어요. 그러고는 세 시간 동안 책을 읽었죠.” 해 질 녁 호텔에서 독서 데이트라니. ‘퍼펙트 데이트’라 할 만하다. 근데, 이거 반칙 아닌가? 싱글 앤드 오픈 노아 센티네오, 혹은 ‘피터 카빈스키’의 팬들에게 최근 가장 큰 희소식이 있다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후속편이 제작 중이라는 사실이다. 다만 그와 ‘라라 진’ 역을 맡았던 라나 콘도르는 편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핫 요가를 한 뒤 피자를 먹으며 금방 마음을 터놓고 편해졌지만,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영화에서처럼 실제로도 ‘사귀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다. 어딜 가나 따라다니는 라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그는 “플라토닉한 관계도 충분히 친밀할 수 있고 엄청나게 멋지다. 라나는 연애 중인 남자 친구와의 관계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선을 긋곤 한다. 그러니까 그는 현재 싱글이라는 말씀. 다만 그는 “당신에게 관심 있는 여자가 당신에 대해 알아둬야 할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제가 때로 아이처럼 혀 짧은 소리를 낼 때가 있어요. 그런 제 모습도 좋아할 수 있어야 할걸요”라고 답했다. 그쯤이야 물론. 대형견이 제 덩치를 모르고 품에 안기려 달려들 때의 ‘심쿵’ 정도가 아닐까? 진정한 랜선 남친 1996년생, 올해로 23세인 노아 센티네오는 SNS를 즐겨 하는 전형적인 ‘Z세대’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최소 사나흘에 한 번꼴로 근황을 전하니 팬들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일. 때로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에 눈알이 핑글핑글 도는 안경을 쓴 셀카 같은 ‘입금 전 짤’을 업로드해 충격을 안겨주지만 그보다는 ‘남친짤’이 더 많다. 무엇보다 그의 진솔한 취향을 담은 시시콜콜한 포스팅이 백미다. “F3에 한 방 남았으니 잘 건져야지”란 짤막한 글을 읽으면 평소에 사진을 찍는다는 걸 알 수 있고, ‘내 마음대로 만들어본 코첼라 페스티벌 라인업’에 블랙핑크와 빌리 아일리시를 제외시켜 팬들의 ‘댓글 콜로세움’이 열리기도 했다. 또 그는 라나 콘도르와의 투샷을 올리며 “5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를 회상하다가 고개를 흔들곤 한다”라는 센티멘털한 문구를 적기도 했다. 참, 이른바 ‘스타덤’에 오른 건 작년부터지만 노아 센티네오는 사실 2009년 영화 <골든 리트리버>로 데뷔해 디즈니 채널에서 꾸준히 연기를 갈고닦은 10년 차 배우다.  기댈 수 있는 어깨 185cm의 장신, 넓은 어깨, 다부진 팔과 복근. 최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화보를 촬영한 노아 센티네오는 여자들이 원하는 남성 체격의 적정선이다. 그는 거의 매일 아침 스케줄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오트밀을 먹고 헬스장에 간다고. 얼마 전 트위터 포스팅을 보면, 윗몸일으키기를 500개까지 할 수 있단다. 그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상당히 건강한 배우다. “과거의 실연 경험으로 배운 것은?”이라는 물음에 그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라 답한다. 또한 “과거에 나쁜 습관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면서, 나쁜 습관을 운동과 요가, 산책 등으로 대체했다고. “두 달쯤 지나자 저의 문제점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결국은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그게 인생에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비우면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죠. 그 사람이 설사 틀렸더라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