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립 제품 중 최고로 핫한 입생로랑과 맥의 신제품 두 가지를 비교해볼게.
먼저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
투명이 아니라 살짝 핑크빛이 도는 케이스야.
리본 끈을 닮은 블랙 라인이 포인트!
펜촉을 닮은 탄력 있는 팁이야.
가운데가 움푹 파여 제형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이 쉽고,
납작하고 날렵해 립 라인을 따기에도 최고!
봉에는 앙증맞은 카산드라 로고도 숨어있어.
수분감 가득한 텍스처! 역시 틴트 명가 답지?
바르는 즉시 입술에 쫙 밀착된다고.
손가락으로 펴 발라도 벌써 착색된 부분이 보여.
다음은 맥의 샷 오브 컬러 립 오일!
입술 곡면에 밀착되는 어플리케이터야.
오일이 들어있어 묵직해 보이지만 바르고 나면 전혀 안 답답해.
선명한 윤기가 느껴지지?
팔뚝에 모두 발색해볼게.
위가 입생로랑, 아래가 맥!
위부터 612호 루쥬 델루쥬, 618호 웻 베르미옹, 615호 루비 웨이브, 617호 다이브 인 더 누드와
소 풀 온, 플래쉬 미!, 케이팝 보이프렌드, 펀치드렁크 러브 컬러야.
촘촘한 광택 좀 봐.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틴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기가 배어나는 느낌이고,
맥의 샷 오브 컬러 립 오일은 선명한 광택과 컬러가 한 번에 올라와!
지운 후 착색. 입생 제품이 바르고 더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점은 참고해줘!
같은 듯 다른 두 가지 신상 립!
어떤 제품이 더 마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