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PER 팔꿈치는 주름이 많아 각질 제거를 꼼꼼히 해야 하고, 입자가 거친 스크럽제 대신 고마주 타입 필링제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게 효과적이다. 얼굴에 바르고 남은 보습제나 목, 보디에 바르는 로션을 팔꿈치에도 발라주고 외출할 때 팔꿈치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거뭇해지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팔꿈치가 유난히 검은 편이라면 톤업 크림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LOWER 딱딱하게 굳은 발 각질은 스크럽제를 사용해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불리거나 각질 연화제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패디 전용 버퍼로 제거한다. 발뒤꿈치는 무엇보다 데일리 케어가 중요한데, 주 1회 정도 풋 마스크를 사용해 발이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을 해주고, 발에 쉽게 땀이 찬다면 끈적임 흡착 효과가 있는 멀티 파우더를 미리 뿌린 뒤 신발을 착용하면 습기 없이 보들보들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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