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인싸의 여행법 #4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큰맘 먹고 가는 여행, 이왕이면 제대로 준비해서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고? 요즘 사람들이 주목하는 여행지부터 재기 발랄한 여행법까지 모두 담았다. 여행 작가, 여행 기자, 관광청 직원이 전하는 요즘 사람들의 여행. ::라이프, 여행, 트래블, 트렌드, 여행준비, 여행팁,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라이프,여행,트래블,트렌드,여행준비

1 인스타그래머블 여행지역시나 여행에서도 SNS는 빼놓을 수 없다. 여행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세련된 음식 사진 찍기, 플라밍고 고무 보트 위에 올라타고 인증샷 찍기 등 인스타그래머들이 으레 하는 것들을 이미 다 해봤다면 이제는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릴 때다. 남들이 가보지 않고, 사진으로 남기지도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를테면 사자와 셀피를 찍기 위해 사파리 체험을 해보거나 밀림에서 1박을 한다거나 무인도에서 텐트만 쳐놓고 하룻밤을 보내거나 하는 식의 여행이다.  2 축제 따라 가는 여행세계적인 축제를 보러 여행을 간다고 하면 1년이 모자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대규모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기간에 맞춰 휴가 계획을 짜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시기에 맞춰 그곳을 가지 않으면 누릴 수 없는 축제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해진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분위기로 진짜 일탈을 한다는 기분까지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온 기분을 완벽하게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연간 세계 페스티벌 스케줄 아루바 소울 비치 뮤직 페스티벌(5월 22~28일) 클러빙과 해변 파티가 가미된 정통 R&B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섬’, 네덜란드의 아루바를 찾아라.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는 해마다 아루바 전 지역에서 진행되며 그곳에 있는 호텔, 가게 등에서 DJ 음악이 울려 퍼진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비치웨어를 입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MTV 프레젠트 지브롤터 콜링(7월 9~14일) 축제 기간에 스페인 남쪽 해안 끝 아담한 지브롤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놀이터가 된다. 금·토요일 늦은 오후, MTV는 빅토리아 스타디움에서 지브롤터 콜링의 문을 연다. ‘더 록’과 ‘오션 빌리지 마리나’ 사이에 자리한 두 개의 무대에서 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의 무대가 이어진다. 하드코어 하우스와 댄스 장르 음악이 무대를 장악한다.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 (10월 16~20일) 24시간 내내 하루 종일 파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축제다. 도심 휴가를 마무리하면서도 그 지역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것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반드시 찾아가야 한다. 자전거를 대여해 노란색 ADE 깃발을 찾아보자. 댄스 뮤직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파티 피플의 메카인 이곳의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좋은 건 ADE 입장권으로 암스테르담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DJ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