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인형이라도 찔러 볼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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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인형의 효과미운 사람을 생각하며 샌드백을 쳐본 사람은 안다. 직접 때린 것도 아닌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는 걸. 실제로 스트레스 주는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저주 인형에 화풀이하는 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학술지 <계간 리더십(The Leadership Quarterl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두 그룹으로 나눈 참가자 모두에게 괴롭히는 상사를 떠올리게 한 뒤 한 그룹에게 저주 인형에 상사 이름을 적어 다양한 도구로 1분 동안 찌르도록 하고 심리 검사를 한 결과, 아무것도 안 한 그룹은 평소보다 2배의 스트레스를 받은 반면 저주 인형을 사용한 사람들은 평정심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간접적인 보복을 하는 것만으로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니! 당신의 분노를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저렴한 방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