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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병기 칸나비디올 오일

BYCOSMOPOLITAN2019.04.26



비밀 병기 칸나비디올 오일

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BD) 오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최신 의약품의 원료다. 이제 한국에서도 희귀 질환 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해외에서 허가받은 대마 성분의 의약품을 국내에 들여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의료용 대마의 효능을 인정하면서 CBD를 정식 의약품으로 등록하는 데 가속도가 붙었다. CBD는 마리화나와 비슷한 대마 물질이지만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는 이미 뇌전증, 자폐증, 치매 등 뇌 신경 질환의 치료제로 인정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도 건강 보조 식품으로 판매할 정도로 대중적인 의약품이다. 영국에서는 CBD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경미한 통증 완화 혹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비밀 병기가 될 수 있다 생각해 디저트에 넣어 먹기도 한다. 런던 약국에서 판매되는 ‘하이 티(High Tea)’, 리버풀에 있는 레스토랑인 ‘화이트 울프 요가 앤 키친(White Wolf Yoga&Kitchen)의 ‘CVD 브라우니’, 리즈 소재 디저트 카페 ‘마시멜로위스트(Marshmallowist)’의 ‘칸나비스 마시멜로’ 등이 그 예다. 대마가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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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전소영
  • 포토 Louisa Parry
  • 디자인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