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VS 글레이즈 텍스처 전쟁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현재진행형으로 진화를 멈추지 않는 립 제품들이 이번 봄엔 극과 극의 텍스처로 여자들의 시선을 붙들 예정이다. 지금 막 신성처럼 떠오른 글레이즈 그리고 꾸준히 초강세인 매트 중 당신의 선택은? ::뷰티, 텍스처, 립제품, 립, 메이크업, 매트립, 글레이즈, 스프링시즌, 뷰티트렌드,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뷰티,텍스처,립제품,립,메이크업

더 매트하게, 더 윤기 있게!완연한 봄으로 접어들면서 여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각양각색의 립 제품이 쏟아져나왔다. 그리고 제품을 모두 모아보니 이번 스프링 시즌 립 트렌드는 ‘컬러’가 아닌 ‘질감’에 힌트가 있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펄이나 윤기 하나 없는 빳빳한 매트, 유리알 광채의 글레이즈 단 2가지 질감으로의 양극화가 뚜렷하게 포착됐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뷰티 브랜드들은 다양한 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다퉈 신박한 텍스처의 립 제품을 개발했다. 에어리 매트, 샤이니, 크리미, 시어, 무스 등 새롭게 명명된 텍스처의 종류는 너무 다양했고, 덕분에  제품의 선택 폭은 한층 넓어졌다. 그중에서 시폰, 캐시미어, 새틴, 벨벳 등의 매트 질감은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줄곧 선전해왔는데 봄으로 접어들자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굵직굵직한 브랜드가 스프링 버전의 촉촉한 립 제품을 줄지어 출시하며 컬러보다 질감의 양극화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 글레이즈와 매트, 눈에 보이는 질감은 둘이지만 입술에 직접 발라보면 그 안에서도 각 제품의 특징은 모두 다르다. 치킨 먹은 듯한 기름진 윤기가 아닌 입술을 탱탱하게 만들면서 수분 윤기를 입혀주고, 시어한 제형이지만 발색은 립스틱만큼 강렬한 글레이즈가 있다. 또 입술 위에 루스 파우더를 얹은 듯한 파우더 매트, 캐시미어처럼 입술에 포근하게 감기고 편안한 매트까지, 매트도 모두 다 같은 매트가 아닌 것! 따라서 당분간 립 제품을 고를 땐 원하는 컬러를 먼저 정한 뒤 질감 찾기에 올인해야 할 듯하다. 한층 섬세하게 진화한 글레이즈&매트 질감을 즐기며 컬러보다 텍스처에 좀 더 집중하는 게 더욱 세련된 메이크업을 위한 애티튜드가 될 것이다. 글레이즈 vs 매트, 그것이 궁금하다! 코스모 인스타그램 팔로어들이 직접 보내온 글레이즈&매트 립 메이크업에 대한 궁금증! Q 글레이즈 립은 지속력이 너무 약해서 커피 마실 때마다 두려워요. 지속력을 높일 방법 없을까요? @geemeungja 제품을 얇게 두세 번 레이어링해 바르는 것이 최선! 좀 더 강한 지속력을 원한다면 비슷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밑색을 깔아두고 그 위에 덧바르는 방법을 추천해요.Q 광이 과한 글레이즈 립 메이크업을 했을 때 다른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myuneya 입술에 힘을 줬다면 다른 부분은 힘을 빼는 게 기본 공식. 적당히 촉촉한 글로 피부가 어울리며, 컬러 사용은 자제하되 밋밋한 것 같다면 입술과 동일한 톤으로 촉촉한 치크 메이크업을 매치해보세요!Q 매트 립은 시간이 지나면 안쪽만 지워져 수정을 어찌해야 할지 난감해요. @5_13.c 매트 립은 자꾸 덧바르면 떡지거나 입술이 건조해져 각질이 부각되기 쉬워요. 그럴 땐 투명한 립밤을 듬뿍 바른 뒤 티슈나 냅킨으로 롤링하며 한번 지우고 다시 바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Q 매트한 립스틱을 바를 때 입술 라인을 칼같이 똑떨어지게 그릴 수 있는 팁을 알려주세요! @jay7nn 립 라이너로 입술 라인을 먼저 그린 다음 립스틱을 바르는 게 가장 쉽죠. 라이너가 없다면 납작한 브러시를 눕혀 세로로 발라보세요. 입술 산을 또렷하게 강조할 수 있고, 주름 사이사이를 완벽히 메우며 매끈하게 바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