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그동안 발을 조여온 불편함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걸까? 유난히 신발을 벗고 등장한 런웨이가 많았던 이번 시즌, 슈즈는 극도의 편안함과 날렵한 여성성 사이에서 평행선을 달렸다. 찌를 듯 날카로운 하이힐을 신고 사무실로 향하는 길에도 가방 속에 슬리퍼를 넣고 모래사장으로 향하는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다.
Bye-Bye
검은 스타킹과 부츠는 이제 그만 안녕을!
Try it
발등을 덮는 길이의 팬츠와 슬리퍼의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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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대 스튜어트 와이츠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