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백 파운데이션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쿠션에 밀려 베이스의 왕좌를 내어준 파운데이션이 다시 돌아왔다. 기본 12시간 이상의 지속력은 물론 완벽한 커버와 윤기를 보장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장착한 신상 파데를 만나보자. 당신의 베이스가 달라질 것이다. ::뷰티, 뷰티팁,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파데, 피부톤, 베이스톤, 커버력,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뷰티,뷰티팁,메이크업,파운데이션,파데

최근 몇 년간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은 쿠션이 평정해왔다. 파운데이션만큼이나 다양한 컬러와 매트 피니시 제품까지 내놓으며 쿠션을 사용하지 않던 소비자들까지 쿠션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그러나 지금, 베이스 트렌드가 요동을 치며 파운데이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마다 적게는 12가지부터 많게는 20가지도 넘는 다양한 컬러와 핑크, 옐로, 뉴트럴 등 톤별로 카테고리를 나눈 파운데이션을 내놓고 있는 것. 피니시 역시 매트부터 비닐 같은 윤기까지 다양할 뿐 아니라 리퀴드, 크림, 스틱, 프레스드 젤 등 텍스처도 다양해졌다. 이렇게 다시 파운데이션 시대가 도래한 이유는 무엇일까? “쿠션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쿠션에 가려져 존재감이 희미했던 파운데이션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쿠션이 대체할 수 없는 파운데이션만의 역할 때문이겠죠. 쿠션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고 수정용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좋지만 미세한 잡티나 여드름 자국, 다크서클을 감추고 보완하기엔 아무래도 디테일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 좀 더 섬세한 피부 표현을 해야 하는 요즘 베이스 트렌드에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나스 리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형석은 설명한다. 이번 시즌 백스테이지를 장악한 베이스 메이크업 패턴을 보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다소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꺼워지더라도 피부 표면을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로 완벽한 커버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의 유행이 주춤하고, 이번 시즌 런웨이에 선 모델들의 피부는 마치 피부에 얇은 랩을 씌운 듯 가볍고 얇지만 완벽히 커버되며 시어하게 빛나고 있다. 이렇게 피부에 얇게 밀착되지만 강력한 커버와 섬세한 표현을 모두 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툴은 역시 파운데이션이다. 그러니 브랜드마다 사력을 다해 킬러 파운데이션을 개발하고 내놓은 것. 매의 눈을 가지지 않고서야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미묘한 차이의 다양한 셰이드가 출시되는 까닭은 소비자들의 메이크업 테크닉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다. 하나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바르던 이전 세대와 달리, 유튜버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밀레니얼들은 다소 복잡한 메이크업 단계를 귀찮은 일이 아닌 하나의 놀이로 생각한다. 그 결과 모공 프라이머, 컬러 프라이머, 하이라이트 파운데이션, 스컬프트 컬러 파운데이션, 컨실러, 파우더 등을 켜켜이 바르는 과정을 귀찮아하는 대신 즐긴다. 자신의 피부에 딱 맞는 컬러를 찾기 위한 지난한 과정 역시 흥미롭게 여긴다. 또 본인만의 피부 톤을 살린 메이크업을 하길 원한다. 그러니 파운데이션 컬러와 톤이 다양해질 수밖에. 하지만 너무나 많이 쏟아지는 제품에 갈팡질팡하는 소비자도 많을 터. 그래서 코스모는 피부 타입이 다른 에디터 3명의 꼼꼼한 파운데이션 리뷰를 준비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본인의 피부와 찰떡 콤비를 이룰 컬러와 텍스처를 찾는 노하우도 준비했으니, 더 이상 파운데이션 숲속의 미아가 되지 않길 바란다.YELLOW OR PINK똑같은 파운데이션이라도 어떤 컬러 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파이널 결과가 달라진다. 아직도 톤팡질팡하고 있다면, 다음 룰을 기억할 것. 1 NEUTRAL BASE □ 피부에 붉은 기와 노란 기가 혼재돼 있다. □ 핑크를 바르면 얼굴이 붉어 보이고, 옐로를 바르면 칙칙해 보인다. □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좋아한다. 2 PINK BASE □ 피부가 붉은 기 없이 창백하다.□ 피부가 노르스름하거나 칙칙한 편이다.□ 화사해 보이는 피부를 좋아한다. 3 YELLOW BASE □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다.□ 붉은 여드름 자국과 모공이 있는 편이다.□ 자연스러운 음영 베이스를 좋아한다.FIND YOUR PERFECT BASE“웜 톤, 쿨 톤은 잊어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은 웜 톤, 쿨 톤에 구애받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피부 표현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그의 조언에 따라 당신에게 딱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STEP 1  마무리감 정하기수분 함량이 높은 파운데이션은 얇게 발려 원래 피부색이 더 많이 드러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많이 덮기 때문에 컬러를 정하기 전 파운데이션의 텍스처를 정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STEP 2  베이스 톤 정하기같은 21호라도 핑크 베이스 제품은 옐로 베이스 제품보다 밝아 보이기 때문에, 호수를 선택하기 전에 톤을 먼저 정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붉고 모공이 넓은 피부는 옐로 베이스를, 창백하거나 노란 피부는 핑크 베이스를 택할 것. 그렇다고 한 컬러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밝아 보여야 하는 T존과 C존에는 핑크 베이스를 바르고, 목과 연결되는 U존에 옐로 베이스를 발라 자연스럽게 음영을 연출해도 좋으니까.  STEP 3   컬러 정하기매일 사용할 파운데이션 컬러를 정할 때는, 목과 턱이 이어지는 부분에 선을 그어보고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본인의 피부 톤이 좀 더 밝아 보이길 원한다면, 반 톤 정도 밝은 컬러를 선택해 얼굴 안쪽에 터치업하면 좋다. 쿠션 컬러를 밝은 걸 사용해 T존과 C존에만 덧발라주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