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데이트는 정말 최악이었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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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 친구와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제가 평소 잠버릇이 좀 심한데 밤중에 쿵! 소리가 나서 깨보니 여자 친구가 침대 밑에 떨어져  있더라고요. 제가 다리로 밀어버렸대요. 정말 극적인 하룻밤이었네요. 하하. -강석준(28세, 회사원)2 회사에서 고생을 한 여자 친구를 위해 호텔, 스파, 음식점을 예약해 데이트 코스를 짰어요. 하지만 회식 이후 술병이 난 그녀 때문에 ‘나 홀로’ 풀코스 호캉스를 했네요. -김현준(28세, 프리랜서)3 남자 친구와 처음으로 차를 렌트해 데이트를 한 날이었어요. 남자 친구가 자신만만해하길래 믿고 탔는데! 생초보가 운전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어요. 어렵게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리 기사 불러서 3시간 만에 차를 반납했어요. 오빠, 안 하던 짓 하지 말고 우리 자전거나 타자…. -김주은(33세, 사진작가)4 남자 친구와 분식집에서 튀김과 순대를 시켰는데 자꾸 튀김 옷은 빼고 속 알맹이만 쏙쏙 빼 먹더니 저에겐 채소만 주더라고요. 순대도 내장만 남긴 채 혼자 다 먹고요. 한 대 치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답니다. -이유진(28세, 디자이너)5 남자 친구와 데이트 중, 우연히 친구와 마주쳐 반가운 마음에 그 친구의 이름을 크게 불렀어요. 순간 제 남자 친구가 너무 당황하며 횡설수설하길래 왜 그러나 싶었죠. 알고 보니 남친의 전 여자 친구와 같은 이름이었대요. 이런 걸 TMI라고 하는 거 맞죠? -이서현(27세, 회사원)6 소개팅남과 술을 마시러 갔는데 민증 검사를 하더라고요. 동갑인 줄 알았던 소개팅남의 민증을 봤더니 10살 많은 아저씨였어요! 나이 속이는 건 범죄 아닌가요!? -이지현(26세, 대학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