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일잘러의 한 끗 차 비법 #3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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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을 정하고 회의하라회사에서 회의는 늘 ‘시간, 업무 능률 등을 잡아먹는 괴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업무를 진행할 때 꼭 필요한 것이 회의기도 하다. 회의가 일의 방해 요소, 야근의 주원인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그 회의에 꼭 필요한 인원만 참석 시켜라. 회의 시작에 앞서 주최자가 회의 목적을 상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회의 시작 시간을 정할 때 끝나는 시간도 함께 정해두면 더 집중해서 결과물을 낼 수 있다.2 당신만의 피난처를 만들어라IBM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기베 도모유키는 휴식을 하든 일을 하든, 회사 안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공간인 ‘셸터’를 마련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자리에 있을 때는 주변 사람들이 말을 걸거나 전화 응대 등(물론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가 많기 때문.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빈 회의실, 인적 드문 휴게실 등 자신만의 피난처로 숨어들어 ‘짧고 굵게’ 일을 처리하고 나올 것. 3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를 추구하라많은 전문가가 입을 모아 말하는 공통된 조언이 있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을 시시때때로 체크하고 버려라!” 업무 능률을 올리고 싶다면 책상 위든 머릿속이든 메일함이든, 불필요한 것이 남아 있는 상태를 경계해야 한다. 출력물은 그날 퇴근할 때 다 버리자. 책상이 깨끗해지기만 해도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뭔가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그날 받은 메일은 퇴근 전에 정리할 것. 광고 메일은 지우고, 안 읽은 메일은 읽고, 답장은 그날 안에 처리하자. 4 ‘오늘 할 일’은 3개씩 정리하라가바사와 시온 박사는 뇌의 워킹 메모리가 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일의 개수는 3가지라고 말한다. 즉 머릿속 작업창이 3개일 때 효율성은 높고 실수는 줄일 수 있다는 뜻. 하루 일과를 오전, 오후, 쉬는 시간, 틈새 시간, 매일 등으로 나눈 후 각각의 카테고리에 할 일을 3개씩만 정리해보자. 이때 스마트폰보다는 메모지에 직접 쓰거나 워드 파일에 작성·출력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둘 것. 회사에 출근한 후 정리하기보다 출근길에 미리 생각해두는 것도 시간을 아끼는 요령이다.5 뇌의 기초 체력을 높여라가장 궁극적인 업무 스킬은 일시적인 요령이 아니라 자기 관리에 있다. 즉 뇌를 일하기 좋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가장 중요한 건 7시간 안팎의 ‘숙면’이다. 미국에서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의사는 잠을 충분히 잔 의사에 비해 업무 종료 시간이 14% 이상 늦었고, 실수 확률은 20% 이상 높았다. 가바사와 시온 박사는 ‘워킹 메모리’ 향상을 위해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라고 권한다. 뇌신경을 형성하는 데 쓰이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가 분비돼 뇌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기 때문. 즉 뇌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운동이다. 자연 속을 걷거나 뛰는 일, 요리, 독서, 암기, 암산, 보드게임, 명상 등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뇌 훈련법’이 당신의 ‘야근’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