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 더 퓨처 #3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안티에이징 레이저 샤워, 바르는 보톡스, 고민 부위에 직접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나노로봇…. 말만 들어도 “진짜?”, “설마!”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키워드 같지만, 생각보다 미래의 뷰티는 현실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혁신적인 미래의 뷰티 월드와 올해의 뷰티 운세를 코스모가 미리 점쳐봤다. ::뷰티, 뷰티케어, 뷰티디바이스, 스마트뷰티, 그린뷰티, 미래뷰티, 뷰티시장,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뷰티,뷰티케어,뷰티디바이스,스마트뷰티,그린뷰티

1 셀리턴 LED 마스크 프리미엄 1백74만7천원. 2 필립스 스마트케어 드라이어 8만원. 3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TM 컴플리트 59만9천원. Future Keyword  뷰티풀한 욕실  LED 마스크, 이온 마사저, 클렌징 기기 등 뷰티 케어의 효율을 높여주는 디바이스는 이제 너무도 익숙하다. 그럼 미래에 이 기기들이 어떻게 달라지냐고? 바로 우리의 뷰티 루틴 전반을 장악하게 된다. 그만큼 집 안 곳곳은 디지털화된 뷰티 아이템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그중에서도 역할이 가장 거대해질 공간은 바로 욕실! 향후 10년 이내에 현재 피부과 진료실 안에 있는 모든 기기가 가정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미래의 욕실 모습은 이렇다. 천장에 설치된 장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티에이징 LED로 마치 샤워를 하듯 온몸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모발을 깨끗하게 샴푸해주는 가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굳이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되고, 가정용 로봇이 면도기나 왁스 스트립 대신 필요한 부위를 제모해준다. 세면대 위의 커다란 거울은 그날의 피부 결점을 분석하고, 전날의 데이터와 비교하면서 나의 스킨케어 습관을 체크·개선해준다. 실제로 내장된 카메라가 피부를 스캐닝해주는 스마트 거울이 해외에서 출시되자마자 주목받은 바 있으니,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니다. 굳이 시술과 상담을 받으러 외출하지 않아도 익숙한 나만의 공간에서, 내게 최적화된 뷰티 케어를 받을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꿈 같은 이야기가 곧 내 욕실에서 실현될 것이다.NOW IN 2019 이미 출시된 이 뷰티템들이 내 욕실 곳곳에 녹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라. 스마트한 기술을 탑재한 다음 디바이스는 실제로 케어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 뷰티 디바이스들!1 쥴라이 슈퍼 12 바운스 에센스 오일 토너 3만8천원. 2 프리메라 내추럴 스킨 파운데이션 3만5천원대. 3 러쉬 슬랩 스틱 파운데이션 3만4천원. 4 아워글래스 코스메틱 컨페션 립스틱 노 원 노즈 4만3천원.  Future Keyword  그린 뷰티 피~스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는 앞으로 환경 보존이 수많은 브랜드의 메인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브랜드가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크게 3가지 핵심 기술이 관건이 될 예정. 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분해되고, 마지막으로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스킨케어 제조업자 나네트 드 가스페는 물을 단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 시트 마스크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마스크 시트 안에 유효 성분이 건식 상태로 함유돼 있고, 피부에 닿았을 때 온도에 반응하며 이 성분이 활성화되는 것. 가스페는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환경 문제에 주목하게 될 거예요. 제품의 유효 성분과 패키지, 브랜드의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거고요. 환경 보존에 힘쓰지 않는 브랜드는 소비자 역시 선호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의 뷰티 시장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며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성분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6.3% 성장 중이다. 대표적인 해외 비건 코즈메틱 어반디케이와 아워글래스에 이어 국내에서는 프리메라를 비롯한 몇몇 브랜드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메이크업 라인을 내놓으면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패키지 또한 중요하다. 여러 겹의 박스로 제품을 감싼 과대 포장은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학자 제임스 벨리니 박사는 “젊은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구입하는 제품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일수록 소비자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NOW IN 2019 뷰티 브랜드의 환경 보존 캠페인은 현재 진행 중. 파격적으로 패키지를 아예 생략하거나, 제조할 때 가열 과정을 없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뷰티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