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의 내추럴 뷰티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추운 겨울에도 폭풍 각질 없이 윤기 나는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여기에 자연스러운 생기까지 더해진다면 이거야말로 슈퍼 울트라 그뤠잇. 조윤희가 사용한 클라란스 립 오일은 건조하고 부르튼 입술을 단번에 매끈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로 변신시킨다. 게다가 베리 컬러는 세련된 무드까지 더해주니 데일리 립으로 그만. ::뷰티, 셀렙, 스타, 화보, 조윤희,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뷰티,셀렙,스타,화보,조윤희

(니트 톱)빈스안 본 사이 머리가 많이 길었네요. 쇼트커트 후 열심히 머리를 길렀거든요. 예전에는 머리숱이 진짜 많았는데 최근 일 년 사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어요. 그래서 열심히 검은콩도 먹고 관리했더니 슬슬 잔머리가 하나둘씩 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예전의 풍성한 모발로 돌아오게 됐죠. 머리숱은 그렇다 쳐도 가늘고 긴 몸매는 타고난 유전자가 좋은 거겠죠? 감사하게도 살이 찌거나 붓는 체질이 아니어서 다이어트를 한 적은 거의 없어요. 대신 일주일에 1~2회는 필라테스를 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해요. 물론 체중 감량보다는 체형 교정이 목적이지만.그렇다면 출산 후 예전의 몸무게로 금방 돌아온 건 필라테스 때문? 물론 필라테스도 한몫했지만 불어난 체중 감량은 식이요법 없이는 확실히 한계가 있더라고요. 출산 후 6개월까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그 어떤 다이어트도 할 수가 없었어요. 컨디션이 회복되는 걸 확인한 뒤 요가와 필라테스와 식이요법을 병행해 지금은 95% 정도는 예전의 정상 체중을 되찾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신경 쓰이는 뷰티 고민이 있나요? 예전에는 없던 피부 잡티가 생겼어요. 얼굴에 있는 건 레이저 치료를 받았는데, 목에 생긴 오돌토돌한 좁쌀 여드름은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피부까지 건조해져 요즘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게 아니에요. 그럴 때는 주로 어떤 경로로 피부 고민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 사용하나요? 주변 간증? 인터넷? 갑자기 생긴 피부 문제는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SNS에 올라온 후기를 꼼꼼히 살펴봐요. 하지만 평소에는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 중 저에게 필요한 몇 가지만 구입해 사용하는 편이에요. 필요 이상으로 화장품을 많이 바른다고 해서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코트)인스턴트 펑크, (원피스)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이건 내가 애용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페이버릿 아이템이 있다면 공개해주세요. 립 제품을 정말 좋아해요. 립스틱, 립 펜슬, 틴트 등 가리지 않는데, 최근 몇 년 동안은 레드 컬러 립에 푹 빠졌어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핑크 혹은 누드 컬러와 함께 믹스해 레이어링하는 것도 즐기고요. 특히 나스의 립 펜슬은 몽당 연필처럼 될 때까지 열심히 사용했어요. 레드 립 제품을 좋아하는 건 상당히 의외인데요? 입술 색이 너무 연해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생기가 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외출할 때는 늘 입술 안쪽에 레드 립을 톡톡 두드려 발라요. 향기 좋은 보디 제품도 좋아하는데, 특히 록시땅 샤워 젤은 촉촉해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순해서 늘 애용하죠. 산타 마리아 노벨라 보디로션은 지인들에게도 자주 선물해줘요. 만약 다시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뷰티 관리에 집중할 것 같나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림프 마사지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사지를 잘만 받으면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은 물론 피부 혈색에도 큰 도움이 돼요. 그런 다음 화장품을 바르면 그냥 바를 때보다 효과가 배가되는 것 같아요.    벌써 2018년도 마지막 달을 앞두고 있어요. 내년이면 또 한 살을 먹게 되고…. 나이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요?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애써 젊어지려고 노력해봤자 애만 탈 뿐 결과는 달라지지 않잖아요. 변할 수 없는 거라면 나이의 굴레에 사로잡혀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지금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잘 늙는 노력을 하는 게 효율적이더라고요. 마음이 편안해야 피부도 좋아지고 인상도 밝아져 더 어려 보이거든요. 1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위부터)07 허니글램, 08 블랙베리 각각 2만8천원. 2 클라란스 더블세럼 15만5천원. 3 록시땅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 오일 5만4천원. 4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미스터리어스 레드 3만7천원. 5 산타 마리아v노벨라 크레마 이드라솔 15만1천원.  Get the Look 겨울만 되면 피부가 건조해 히터 트는 게 두렵다면? 오후만 되면 피부 속이 찢어질 듯한 통증을 경험했다면? 피부 장벽이 무너졌다는 완벽한 신호! “유·수분 밸런스 세럼을 사용하세요. 뭘 발라도 피부가 쫙쫙 갈라지는 걸 느꼈다면 수분 세럼만으로는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아요. 그렇다고 오일을 바르자니 끈끈한 느낌 때문에 부담스럽고…. 이럴 때 황금 비율로 믹스된 세럼을 바르면 건조함이 사라져요.” 조윤희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