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샌드위치 VS 대결!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편의점에서 파는 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 이제는 버려야 할 때다. 착한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편의점표 샌드위치는 푸짐하고 맛있기까지 하다. 편의점 3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샌드위치를 직접 먹어보고 평가했다. ::라이프, 편의점, 샌드위치, 편의점샌드위치, 인가샌드위치,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라이프,편의점,샌드위치,편의점샌드위치,인가샌드위치

1 이건가요?샌드위치칼로리 327kcal 주재료 딸기잼, 달걀, 단호박 가격 2천2백원 맛 ★★★★재료를 하나하나 살펴봤을 때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화라고 해도 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단호박이 단맛을 내기 때문인지 딸기잼은 생각보다 얇게 발려 있다. 처음부터 딸기잼 맛이 훅 들어오는 게 아니라 먹다 보면 서서히 그 맛이 올라온다. 식빵 테두리가 없어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재료가 빵 구석구석 잘 채워져 있어 맛에 빈틈이 없다. 2 게맛살 참치 디럭스 샌드위치칼로리 399kcal 주재료 게맛살, 참치, 햄 가격 2천원 맛 ★★★게맛살과 참치의 만남이라니! 조금 비릿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각각의 재료가 어울려 시너지를 낸다. 중간에 껴 있는 빵이 짭짤하고 강한 맛을 중화시킨다. 식빵 한 장 사이로 한쪽은 햄, 한쪽은 게맛살이 들어가 시간 차로 햄 샌드위치와 참치 김밥을 먹는 느낌이다. 양상추와 당근의 식감이 느끼함을 덜어준다. 3 햄 토마토 디럭스 샌드위치칼로리 435kcal 주재료 스모크햄, 토마토 가격 2천원 맛 ★★★★편의점 샌드위치에서 손맛 좋은 샌드위치 맛을 기대하는 건 욕심이 아닌 권리다. 이 샌드위치를 맛보면 알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먹기 위해 샌드위치를 찾는 사람에겐 딱이다. 빵 사이에 넣은 토마토의 상큼한 맛, 햄과 치즈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조화롭다. 빵이 세 겹이라 양도 푸짐하다. 4 The 부드러운 와사비 크래미 샌드위치칼로리 269kcal 주재료 게맛살, 와사비 마요소스, 토마토, 햄 가격 2천5백원 맛 ★★★테두리 없는 식빵 3개를 한 세트로 해 한쪽은 와사비 마요소스, 다른 한쪽은 크래미, 중간에는 양상추와 햄, 토마토를 넣어 완성했다. 들어간 재료가 풍부하고 건강한 맛이다. 단, 햄과 와사비 소스가 짠 듯한 게 조금 아쉽다. 전체적으로 재료의 맛이 조화롭지만, 단맛으로 짠맛을 중화시켰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1 인가 샌드위치칼로리 375kcal 재료 달걀, 우유, 대두, 밀, 게맛살 가격 2천원 맛 ★★★★★한입에 베어 물기엔 너무 커서 불편할 수 있지만, 푸짐한 맛에 반한다. 빵 4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중간에 딸기잼을 듬뿍 바르고, 한쪽은 감자 샐러드, 다른 쪽은 달걀 샐러드를 채워 넣었다. 먹을 때 속 재료가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양이 넉넉하고, 맛도 좋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게 ‘원조 인기가요 샌드위치’와 가장 흡사한 맛이다. 2 케이준 치킨&햄 샌드칼로리 370kcal 재료 달걀, 우유,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가격 2천1백원 맛 ★★★어떤 음식이든 적절한 간이 생명이다. 샌드위치는 싱싱한 재료 못지않게 소스의 조화가 중요한데, 이 샌드위치는 닭고기에 칠리소스가 적절히 배어 있어 달달하면서도 매콤하다. 함께 들어간 피클은 아삭하게 씹혀 식감이 좋고, 느끼한 맛까지 잡아준다. 재료의 양이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 먹기 좋다. 3 프리미엄 햄에그 샌드위치칼로리 419kcal 재료 달걀, 햄, 치즈 가격 2천1백원 맛 ★★★햄과 달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먹을 것 같은 샌드위치다. 마요네즈소스와 치즈까지 곁들여 먹으니 맛이 부드럽다. 간이 조금 짠 것이 아쉽다. 또한 비주얼로만 보면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프리미엄치고는 푸짐한 느낌이 덜하다. 신선한 채소가 없는 샌드위치라 아쉽기도 하다.4 스파이시치킨 샌드위치칼로리 404kcal 재료 차그릴 치킨, 닭고기, 햄 가격 2천1백원 맛 ★★이름만 보고 매콤한 치킨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다. 치킨보다는 햄 맛이 강하고, 매콤함보다는 케첩 소스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 느껴지니 말이다.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지만, 이름에 혹해 구매한 사람은 갸우뚱할 수밖에. 일반 샌드위치라고 하면 무난한 맛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 1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칼로리 522kcal 주재료 달걀, 감자, 딸기잼 가격  2천2백원 맛 ★★★★★경쟁사의 비슷한 샌드위치 중에서도 칼로리가 가장 높다. 달걀감자샐러드와 양배추맛살샐러드가 위아래로 채워져 있고, 가운데는 딸기잼이 있다. 각각의 샐러드에는 피클과 케첩이 들어가 있어 맛도 조금 다르다. 딸기잼의 단맛에 새콤한 맛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내 중독성을 더한다. 2 듬뿍 햄&감자샐러드 샌드칼로리 347kcal 재료 감자, 달걀, 쇠고기, 돼지고기, 토마토 가격 2천2백원 맛 ★★★★빵이 무려 6개 포개져 있는 자이언트 샌드위치다. 입 벌릴 때 주의해야 할 정도. 다행히 테두리가 없는 식빵이라 촉촉해 손으로 꾹 누르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겹겹이 구겨 넣은 햄, 감자 샐러드 등 이름에 걸맞게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중간중간 감자가 씹혀 으깬 감자 샐러드와는 또 다른 식감이 있다. 3 4단 햄치즈&꽃맛살 샌드칼로리 472kcal 재료 밀, 대두, 우유, 달걀, 돼지고기, 쇠고기, 토마토 가격 2천2백원 맛 ★★★테두리 없는 식빵 4개가 재료를 포개고 있어 일단 푸짐하다. 게맛살과 햄의 조화가 의외인데, 먹어보면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아삭한 오이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또한 메인이 되는 두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기대 이상이다. 다만 짭조름한 햄을 비롯한 재료가 빵 가운데에만 몰려 있어 아쉽다. 4 계란 듬뿍 샌드칼로리 298kcal 재료 대두, 달걀, 밀, 우유 가격 2천원 맛 ★★★일본 여행 갔다가 편의점에서 달걀 샌드위치를 먹어봤다면 알 것이다. 오롯이 달걀로만 속을 채운 샌드위치가 이토록 고소하고 맛있을 수 있다니! 그러나 한국식 달걀 샌드위치는 조금 다르다. 비교하자면 좀 더 짜고, 씹는 맛이 더하다. 일본 달걀 샌드위치는 으깬 달걀의 입자가 작아 부드러운 반면, 한국식은 달걀흰자가 큼직한 편이기 때문이다. 아쉬우면서도 색다른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