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슬리 마스끄 에끌라 엑스쁘레스 포뮬 엥떵시브 12만원. 2 에이프릴스킨 올 킬 모공 브러쉬 1만2천원. 3 빌리프 프라블럼 솔루션 그린 클렌징 폼 2만4천원. 4 비오템 스킨옥시젠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 4만5천원대.
Deep Clean
과다 분비된 피지와 각질이 계속 쌓여 모공을 막으면 트러블이 일어난다. 트러블이 생기면 모공은 필연적으로 넓어지게 마련이고 그만큼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적게는 주 2회, 많게는 주 5회 딥 클렌징으로 모공 속을 깨끗이 비워내야 한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성분이 바로 클레이와 숯! 모공 속 불순물은 물론 박테리아, 유분까지 쏙쏙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클렌저나 마스크를 이용해 스페셜 케어해주면 모공 케어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 결까지 정돈해 안색을 맑고 환하게 부스트해준다.
1 아이오페 에이지 코렉터 2500 8만원대. 2 숨37°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20만원. 3 샤넬 르 리프트 크림 21만원.
Boost Collagen
피부가 풍선처럼 빵빵하면 모공 주변의 살도 부풀어 있어 모공 입구가 훨씬 좁아 보일 것. 문제는 나이가 들면 탄력이 점차 무너져 얼굴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변한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콜라겐 재생을 통해 탄력이 증진되면 모공 벽까지 튼튼하게 강화되니까요.” 마치베인 박사의 조언을 따라 피부 탄력 강화 성분이 들어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필히 사용할 것. 또한 MTS 롤러를 활용한 피부 미세 침 치료도 콜라겐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이크로 니들로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내면 우리 몸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 더 많은 콜라겐을 생성해 지긋지긋한 모공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가능성을 훨씬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