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진짜 연애 토크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웃는 모습이 한없이 사랑스러운 배우 박민영이 베를린으로 떠났다. 주고받는 사랑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아는 그녀가 전해왔다.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셀렙, 스타, 화보, 박민영, 김비서가왜그럴까, 베를린여행, 사랑, 연애,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코트 52만원 지컷. 드레스 4만2천원 커먼유니크. 귀고리 45만원, 목걸이 39만원 모두 제이에스티나. 새들백 35만8천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끝나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화보나 행사 일정으로 거의 외국에 있었어요. 그나마 한국에 있던 3일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코멘터리와 매체 인터뷰 때문에 바빴네요. 이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니 ‘김미소’라는 캐릭터에서 자연스럽게 박민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아요.


배우에겐 모든 작품이 나름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겠지만 특히 이번 작품은 박민영에게 개인적으론 어떤 의미가 있나요?

개인적으로 제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예요. 그런데 그간 인연이 닿진 않았죠. 드디어 처음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김미소’라는 저보다 훨씬 멋지지만 비슷한 점이 많았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어요. 거기에 많은 사랑까지 받게 되니 무한한 감사함밖에 남은 게 없는 작품이에요!


드레스 1백만원대 아보아보. 귀고리 59만원, 목걸이 62만원, 팔찌 27만원 모두 제이에스티나.


첫 로코를 통해 이제 명백한 ‘로코퀸?이 됐어요. 자신의 어떤 점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거라고 생각하나요?

‘퀸’보다는 ‘꿈나무’ 정도가 맞는 표현이겠지만…. 하하. 제가 연기할 때 캐릭터와 동화된다면, 예를 들어 캐릭터가 설레는 장면에서 진짜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면 보는 분들도 함께 동화돼 그 감정을 공유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임해요.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김미소’의 눈과 마음으로 봤을 때 두근두근 설레는 포인트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그런 감정을 공감해주는 분이 많아 넘치게 사랑받지 않았나 생각해요.


이제 막 작품 끝난 사람에게 일하라고 재촉하는 건 아니지만, 이후 작품 계획은 어떻게 돼요? 많은 팬이 박민영의 영화 소식도 기다리고 있거든요.

안 그래도 열심히 시나리오를 읽으며 공부하고 있는 중이에요. 최대한 많이 읽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어요.


트렌치코트 35만8천원, 드레스 19만8천원 모두 로우클래식. 귀고리 11만8천원 비올리나. 앵클부츠 19만8천원.


촬영이 없을 때 박민영의 일상을 묘사한다면 어떤 모습이에요?

여유, 여유, 여유! 그게 모토예요. 쉴 때는 최대한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여유를 가지려고 해요. 너무 나태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운동 같은 건 매일 하려고 노력하면서요. 쿠킹 클래스에 다니거나 어학 공부를 하고, 대본을 읽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요. 요즘엔 다시 그림이 재미있어졌어요. 제대로 그려보고 싶은데 아직 용기가 나진 않네요.


주변인들이 박민영에 대해 말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있다면 뭐예요? 반대로 가장 많이 듣고 싶은 표현이 있나요?

음… 듣고 싶은 형용사라면 ‘멋지다’? 하하. 사람들이 저에 대해 얘기할 땐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뭐, 꼭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하하.


니트 톱 39만6천원, 스커트 18만4천원 모두 르비에르. 선글라스 17만원대 제이에스티나. 앵클부츠 43만8천원 슈츠.


‘당당하고 멋진 여자’는 코스모의 모토이기도 해요. 세상이 항상 당당하고 멋지도록 허락하진 않지만요. 세상이 나를 억누르는 것 같을 때 당당하고 멋지게 행동할 수 있는 박민영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땐, 전달해야 하는 요점을 머릿속에 정확하게 정리해 상대가 반박을 못 하게끔 하는 게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단, 미소를 띠며 여유 있게 말하는 거죠.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사랑’에 대한 5문5답. 오래 생각하지 말고 바로 대답하기예요. 사랑 vs 일, 만약 동시에 급한 상황이 터진다면?

20대 때는 사랑이었고, 30대인 지금은 일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둘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건 너무 어렵네요!


터틀넥 톱,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블루마린. 프레임 백 47만8천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의미 없는 질문이었던 거 인정! 그럼 남자의 어떤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편이에요?

대화를 할 때 느껴지는 배려심, 그리고 유머러스함.


상대에게 사랑을 주는 게 더 좋아요, 내가 사랑 받는 게 더 좋아요?

이건 반드시 둘 다 동시에 이뤄져야만 주는 즐거움, 받는 감사함을 알 거 같은데요?


드레스 3백98만원 블루마린. 귀고리 60만원대, 이어 커프 16만원대 모두 윤윤선.


먼저 다가가고, 먼저 마음을 표현하는 스타일인가요? 왠지 그럴 것 같은데.

아뇨. 저는 기다리는 편인 것 같아요. 서두르지 않거든요. 오래 지켜보는 게 좋아요.


박민영만의 ‘사랑에 대한 지론?이 있다면요?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타이밍이란 건 사랑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너무 중요하니까.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군요! 지금의 자신에게 만족하나요? 다음 생이라는 게 있다면 다시 박민영으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로?

네! 만족해요. 다만 다음 생에는 저 자신에게 더 잘해주고 싶어요. 하하.


웃는 모습이 한없이 사랑스러운 배우 박민영이 베를린으로 떠났다. 주고받는 사랑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아는 그녀가 전해왔다.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셀렙, 스타, 화보, 박민영, 김비서가왜그럴까, 베를린여행, 사랑, 연애,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